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협-Visa '신협 체크카드 해외결제 서비스 협약'

오는 4월 첫 체크카드 출시… 이벤트 예정

  • 웹출고시간2021.03.23 16:42:04
  • 최종수정2021.03.23 16:42:04

지난 22일 신협중앙회와 Visa Korea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Visa Korea 이유진 부사장, Visa Korea 패트릭윤 사장, 신협중앙회 송재근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신협중앙회 김남식 신용관리본부장.

[충북일보] 해외 결제 시에도 신협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협은 지난 22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Visa와 '신협 체크카드 해외결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송재근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Visa Korea 패트릭윤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신협 해외 체크카드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에 협약을 통해 Visa는 신협에 △Visa 라이선스 및 결제 네트워크 허가 △마케팅 노하우 공유 △신규 해외 체크카드 관련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을 제공한다.

Visa는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선두 기업으로, 신협 체크카드는 결제 가능 범위를 한층 넓히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신협의 첫 번째 해외 체크카드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이를 기념한 풍성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는 물론 해외 직구까지 카드 소비 패턴이 다양해지며 해외결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Visa와의 협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원활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신협은 앞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합리적이고 즐거운 소비 생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