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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새마을금고 '사랑의 헌혈 릴레이'

10일부터 임직원 회원 참여

  • 웹출고시간2021.03.11 17:21:42
  • 최종수정2021.03.11 17:21:42

MG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강명성)는 지난 10일부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수혈용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들은 지역별 릴레이로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게 된다.

충북지역 MG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부터 3주간 전사적인 헌혈 릴레이를 통해 이웃사랑에 동참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4월 말까지 헌혈증을 기부하면 된다.

MG새마을금고는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진행 후 창립 58주년(5월 25일)을 기념해 5월중에 헌혈증 5천800개 이상을 대한적십자사 등에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강명성 충북지역본부장은 "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MG새마을금고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는 코로나 극복 지원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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