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총국장 이남희)이 지난 24~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23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종합업적평가 전국 도총국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에 대해 우수사무소와 임직원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 청주축산농협(조합장 이종범) △우수상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이 수상했으며, 일반부문 △대상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이 수상했다. 충북총국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도총국 1위를 달성했으며,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실적거양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상종별로 △금상 서승일(내수농협) △은상 이길우(충북원예농협) △동상 전미라(서청주농협) △우수상 김경식(청주농협), 하운자(영동농협) △헤아림상 신윤정(청주농협), 정인선(오창농협) △신인상 허은경(청천농협), 이선희(동청주농협), 연민영(증평농협) △농업인실익상 신은철(불정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남희 총국장은 "지난해 어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 증평군지부가 2025년부터 4년 간 증평군 군 금고를 관리하게 됐다. 증평군은 23일 농협 증평군지부와 금고 업무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협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증평군 단일금고(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군은 현재의 금고 약정기간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냈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단독 신청했고, 군은 재공고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증평군금고등에 관한 조례는 금고의 약정기간 만료일로부터 최소 3개월 전에 차기 금고를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증평군 금고는 2003년 군 개청 이후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자치단체에 대한 대출·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와 군과의 협력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는 2024년에도 국가적 문제인 저출생 현상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합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지방소멸 등 사회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2023년에는 토끼띠 출생아를 대상으로 연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판매했다. 이에 따라 3만5천 명의 출생아가 가입했고 총 43억 원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용띠해를 맞아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을 판매중이다.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지난 4월 1일 출시 후 18일만에 준비된 5만 계좌 중 1만 계좌가 판매됐다. 용용적금의 기본금리는 10%, 둘째 아이는 11%, 셋째 이상이면 12%, 인구감소지역은 자녀수와 관계없이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적금 만기가 되는 내년에 총 78억 원 규모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는 용용적금 외에도 2024년 하반기 수도권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지난 1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36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4개 농·축협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생명보험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정해 연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충북 농·축협은 사무소부문 수상에 상종별로 △대상 괴산농협(김응식 조합장) △우수상 충주농협(최한교 조합장)·남청주농협(이길웅 조합장)·대청농협(한영수 조합장)이 수상했다. 충북 괴산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2연속 대상 사무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NH농협생명은 충북지역 농축협 사무소 비이자이익 증가를 통한 경영 건전성 확보에 힘써온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준성 총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조합장과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농·축협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보장자산 증대와 더불어 농업·농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협생명보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18일 2024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총 26개 신협에 47명 내외다. 신협중앙회는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서류전형·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학력·전공 제한은 없다. 신협은 면접전형에서 외부위원 선임을 권고하고 면접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강화함으로써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신협 채용 사이트(cu.incruit.com)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2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6월 1일 필기전형을 치른다. 이후 6월 12일부터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6월 2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정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과 함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1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충북 11개 시군의 지부장과 지역본부 단장 등 소속 직원들이 참석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대한민국 농협'은 지난 3월 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취임한 강호동 회장이 제시한 농협의 새로운 비전이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 등 4가지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결의대회에 앞서 충북농협은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회의를 열고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영농철 농촌인력 공급 확대 △충북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농업인과 국민이 같이하는 농사같이(農四價値) 운동 확산 △조직문화 쇄신과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등을 논의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농업소득 정체와 고령화, 농촌 소멸 위기 등 그동안 농업·농촌이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금까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충북농협을 만들기 위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5일 청주 현도농협(조합장 홍성규)에서 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예금 상품인 '새봄N새희망예금' 가입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홍성규 조합장,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식목일 기념 예금 가입 고객들에게 꽃나무 화분을 선물했다. '새봄N새희망예금'은 고객이 자유롭게 이자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농·축협 영업점과 콕뱅크,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2개월간 한시 판매되는 상품이다. 가입 사은행사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총 1억5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이번 예금은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해 농촌복지와 저출생 극복 등 사회공헌활동에 소중하게 쓰이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응원과 가입을 부탁드린다" 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축협 상호금융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제천 금성농협이 최근 열린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 금성농협은 조합원 복지증진 및 농업경영비 절감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도 지도 사업 종합평가' 특별평가 부문 전국 1위 달성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금성농협은 지난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23년도 종합업적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평가그룹 내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연체율 관리 등 신용 자산건전성이 탁월한 농·축협에게만 부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을 받기도 했다. 명실상부 신용·경제·지도사업 전 부문에서 전국 최고 농협으로 인정받는 한 해가 된 것. 장운봉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로 전국 제1의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거듭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농협(조합장 이준희)이 농협중앙회 선정한 2023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농촌형13 그룹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월농협은 신용사업부문은 2023년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1천901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480억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지역 금융을 이끌고 있다. 지도사업을 통해서는 조합원의 사회·경제·문화적 지위 향상과 고객의 실익 증진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준희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사업추진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 백운농협이 지난 3일 농협충북본부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 부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백운농협은 2022년도에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과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과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농축협에 부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매년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성태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2년 연속 우수한 경영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 경영을 통해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금성농협(조합장 장운봉)이 2023년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3일 농협충북본부는 제천 금성농협에 우수사무소 선정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금성농협은 2023년 말 특별평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금성농협은 '조합원이 행복한 복지농협' 구현을 위해 2019년부터 전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시작으로 조합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농업인안전보험 자부담 지원, 농작업 영농대행서비스, 병해충 드론방제 사업 등을 실시해 농업인 복지증진 및 농업경영비 절감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로써 금성농협은 2023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상호금융평가 대상 수상, 클린뱅크 금등급 인증 획득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 농협으로 인정받은 한 해를 보내게 됐다. 장운봉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신명나게 일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변화하는 충북농협, 혁신하는 상호금융'이란 슬로건 아래 3일간 '충북 상호금융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원활한 상호 간 현장 소통을 위해 충북지역 65개 농·축협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날 실시된 중부권(청주·진천·괴산·음성·증평 관할 지역) 회의는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사업추진 활성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3일간 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 농협손해 충북총국(총국장 이남희)도 참석해 상호금융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상호금융 마케팅 전략 공유 △생명·손해보험 시너지 사업 창출 방안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우수사례 △최근 농·축협 당면현안 △민원 예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상호금융을 농·축협 수익센터로 성장시켜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에 선정됐다. 3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서충주농협은 조합원들의 영농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종합업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9개 농·축협을 유형과 사업규모에 따라 일정 그룹으로 나눠 농·축협 경영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김광진 조합장은 "서충주농협은 항상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을 활발히 해온 결과, 이런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이 신협 지역협의회장대표에 선임됐다. 2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지역협의회장 회의에서 신임 지역협의회장대표로 선임된 송재용 이사장은 "신협중앙회와 단위조합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시, 농촌, 대형, 소형 조합 구분 없이 한국신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협 지역협의회는 전국 869개 신협을 1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광역자치단체별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신협의 발전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신협 각 단위조합의 지역협의체이다. 지역협의회장 대표 선임은 전국 15개 지역협의회장의 호선으로 이루어진다. 2016년 7대 남청주신협 상임이사장으로 취임한 송재용 이사장은 당시 금융점포 4개에 자산 2천400억 원의 남청주신협을 현재 6개의 영업지점과 3개의 자동화점포를 포함한 총 9개의 지점에 자산은 9천300억 원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포용금융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송 이사장은 현재 신협중앙회 대의원,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 충북지역협의회 동부평의회장, 충북지역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세종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세종시 나성동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지난달 4일 대전에서 이전한 뒤 1일 기념식을 치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00년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설립했다. 이날 신사옥 이전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 공간과 통합전산센터, 연수원을 갖추고 있다. 세종시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세종시 이전으로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망으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보증재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은 지난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본인·대학생 자녀 25명을 선발해 100만 원씩 총 2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청주농협은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1년 동안 816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5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의 범위를 넓혀 기존 조합원 자녀뿐만 아니라 대학생인 조합원 본인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했다. 유호광 조합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영농자재비 상승 등 농가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장학사업으로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운 농촌을 이룰 수 있도록 조합원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은 지난 29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31명에게 학자금 4천65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창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552명에게 7억5천800만 원을 지원했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농가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조합원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 지역 젊은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고금리 기조가 본격화되면서 임금근로자들의 평균 대출이 통계 작성이래 처음 감소했다. 대출은 줄었지만 연체율은 4년만에 반등했다.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연체율은 대기업 근로자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은 5천115만 원이다. 전년 대비 1.7%(87만 원) 감소했다. 은행 대출은 3천269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83만 원) 감소했고, 비은행 대출은 1천847만 원으로 0.2%(4만 원) 줄었다. 임금근로자 평균 대출액이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대출액이 감소한 데는 금리 상승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기준 금리는 2021년 11월 말 1.00%에서 2022년 11월 말 3.25%로 상승했다. 1년새 2.25%p가 오른 셈이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자 부담으로 인해 신규 대출이 줄고 소액 대출은 갚았다는 것이다. 임금근로자의 중위대출은 전년 대비 0.5%(26만 원)오른 5천만 원이다. 대출 종류는 신용대출이 1천301만 원에서 1천22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이화준(67) 청주농협 조합장이 청주시 농협인사업무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인사업무협의회 위원인 청주지역 조합장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주시 농협인사업무협의회에서 이 조합장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3월 20일까지 2년이다. 이 의장은 청주시 관내 11개 농협 인사업무협의회를 통해 △우수인력 보상 기회 확대 △지역청년 채용 확대 △전문인력 적재적소 배치 △원시사고 근절 등 지속 가능한 농업과 100년을 향하는 농협의 성장동력인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의장은 "청주시 11개 농협이 참여하는 협의체 의장으로서 우수인력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지역 청년의 고용 확대를 통해 농업인, 농협,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남제천농협 류승인(사진) 조합장이 제천시 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 대의원은 정관 변경, 사업계획 수립, 예산·결산 수립 및 승인 등 농협중앙회의 주요 경영방침을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기는 3월 27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며 임기 중 제천시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을 겸한다. 류 조합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행복한 농협·농촌을 만들고, 중앙회와 농·축협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변익수(69) 청주 내수농협 조합장이 청주시 조합장 운영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변 조합장은 최근 열린 청주시 조합장 운영위원회 총회에서 조합장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변 의장은 청주시 내 11개 농협과 축산농협, 낙농농협, 인삼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농협 공동 협력사업 발굴 △농업인 조합원 소득증대 사업 확대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지역농산물 판매확대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변 의장은 "청주지역 14개 농·축협이 참여하는 협의체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 발굴과 확장으로 농업인, 농협,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임종광 진천 문백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임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사업계획수립 등 각종 경영방침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진천지역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직도 겸직해 지역내 농축협의 당면현안에 대한 주요역할도 수행한다. 임 조합장은 "앞으로 범 농협 상생·발전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의원 임기는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최근 열린 청주시 농협 조합장 운영협의회에서 이길웅(66) 남청주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지역 최다 5선 조합장인 이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서 농협중앙회 정관의 변경, 사업 계획 수립, 예·결산 수립 및 승인 등 각종 경영방침을 결정하는 중요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이길웅 조합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농협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유호광(56·사진) 서청주농협 조합장이 최근 열린 청주시 농협 조합장 운영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21일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에 따르면 유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서 농협중앙회 정관의 변경, 사업 계획 수립, 예결산 수립 및 승인 등 각종 경영방침을 결정하는 중요 역할을 수행한다. 유 조합장의 농협중앙회 대의원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유 조합장은 "청년농업인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청주시 농협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18일(월)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4년 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회장단 회의는 김윤식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해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사회적경제 행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이번 2024년 1차 회장단 회의를 끝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 확산 도모 및 회원기관 연대 강화와 권익보호를 목표로 2009년 9월 설립된 자율적인 협의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19년 선임 이후 지난해 12월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 2번째 선임돼 1년 동안의 임기를 맡고 있다. 협의회 회원기관으로는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가 있다. 김윤식 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진행한…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