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NH농협생명보험 충북총국은 지난 3~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2년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농·축협 6개 사무소와 13명의 임직원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 충북농·축협 사무소 부문은 전년대비 5개 사무소가 증가한 총 6개 사무소가, 개인 부문은 3명 증가한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상종별로 △대상 괴산농협(김응식 조합장)·오송농협(박광순 조합장)·증평농협(배종록 조합장) △우수상 남청주농협(이길웅 조합장)·북충주농협(김진임 조합장)·충주농협(최한교 조합장)이 수상했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상종별로 △은상 조윤호(증평농협) △동상 채상길(증평농협) △우수상 오연숙(진천축산농협)·이경아(괴산농협) △챌린저상 서현숙(괴산농협)·신미숙(단양소백농협)·안우일(증평농협)·연민영(〃)·연인숙(〃)·이길우(충북원예농협)·이주희(북충주농협)·장현식(충주농협)·조항신(남청주농협)이 영예를 안았다. 김갑태 농협생명 충북총국장은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석교동지점은 8일 지점을 방문한 노령 고객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카네이션 사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선사했다. 박정호 지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나눠드리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직원들과 함께 이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가 '2023년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총 28개 신협에 51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정하고 공신력 있는 채용 절차를 거쳐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신청서를 사전 접수해 채용공고·서류전형·필기전형을 지원한다. 면접·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지원 자격에 연령·학력·전공 제한이 없다. 신협중앙회는 2023년도 신입직원 공동채용부터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면접전형에서의 절차를 보완했다. 외부 위원 선임 권고와 심사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 매뉴얼·가이드라인에 따라 면접에서의 객관성을 강화했다. 신협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cu1.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5월 31일 서류전
[충북일보] 영동 학산농협은 농협중앙회의 1/4분기 상호 금융 대상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전국농협 그룹별(L1) 1위를 했다고 3일 밝혔다. 학산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전국의 농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등 재무관리, 이용고객에 대한 기반성, 성장성, 학습 등 신용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학산농협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농용자재 적기 공급, 농산물유통 활성화, 상생 협력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농협을 만들려는 학산농협의 이런 노력은 2019~2023년도 연속 '상호 금융 대상 평가' 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학산농협은 2022년도 전화금융사기 예방 우수사무소와 고객만족도 우수사무소로도 뽑혔다. 박광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고의 농협을 만들겠다는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 디지털 농업·유통·금융 부문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영농 지원 확충, 조합원 소득증대 등 실익에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농협은 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중인 제도다. 이번 수상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박근수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제천농협을 신뢰해준 조합원과 고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천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올해 두 번째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기타 차상위계층가구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은 매월 10만 원 이상 본인 적립금 저축하고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3년간 총 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적립된 지원금에 대해 지원목적에 맞는 용도별 사용예정 금액을 기입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만기 시 적립된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38)나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차상위가구, 저소득 가구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 원 또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 내 자산형성지원사업 모의계산을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오는 12일까지는 출생일 끝자리 5부제에 따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5부제는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각각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으로 적용된다. 15일부터 26일까지는 5부제와 무관하게 온라인 복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내일저축계좌가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일할수록 커지는 목돈마련 프로젝트 자산형성지원통장사업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이 모집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모두 3개 통장이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소득 관련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은 6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희망저축계좌Ⅱ는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30만 원이 적립돼 3년간 최대 1천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활동 중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10만 원이 적립돼 3년간 최대 3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수급자 및 기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금(10만 원 또는 30만 원)이 매달 적립되며 3년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자가 몰릴 수 있는 것을 감안해 다음달 1일에서 12일까지
[충북일보] 청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촌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1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군이 농촌생활권 발전 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6월 20년 단위의 장기발전계획인 농촌공간전략계획과 상당생활권을 우선생활권으로 하는 5년 단위의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37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517억 원을 투입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상당생활권(낭성면·미원면·가덕면·남일면·문의면)에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역량강화,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미원면 행정복지타운 조성도 연계해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촌협약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살기 좋은 농촌, 매력적인 농촌, 도시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사업부문별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영업부를 포함한 11개 사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zgm(지금).고향으로' 카드 가입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카드는 농협은행이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으로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출시됐다.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 개인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이 카드는 농협은행과 농·축협 전 지점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도 가능하다. 황종연 본부장은 "도·농간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zgm.고향으로' 카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금융 환경과 사무소별 특수 여건 속에서도 저마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가 본관 회의실에서 '2023년 청주시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시 연합사업단, 시 농·축협 등 농협 계통조직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날 협의회에선 농·축협 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도·농 상생 공동사업 추진, 하나로마트 지역사랑상품권 가맹등록 취소 예정 대응, 범농협 농촌 일손 돕기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오희관 청주시지부장은 "농협 계통조직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주시 농업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3일 오전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충북 농축협 상반기 동시채용' 필기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에는 서류심사에 합격한 총 355명이 온라인 인·적성 검사 등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자들은 다음 달 12일 치러지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55명이 합격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충북 연고자를 대상으로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한 지역인재 총 80명을 선발했다.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은 "올 상반기에도 능력을 갖춘 많은 지역 인재들이 농축협 채용에 지원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의 신뢰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21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의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마케팅 부문 수신·여신·비대면 사업 등 각종 실적을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평가했다. 이 결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상호금융과 종합업적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구 조합장은 "체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일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께 감사하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2022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농·축협 사무소와 직원이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과 그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이다. 금번 시상식에서는 충북지역 3개 농·축협 사무소와 18명의 농·축협 직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직원은 지난해보다 8명 늘었다. 사무소부문 수상은 상종별로 △종합 대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 △종합 우수상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순일반 우수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이 수상했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상종별로 △금상 김경식(청주농협) △순일반 은상 서승일(내수농협) △동상 전미라(동청주농협)·이길우(충북원예농협)·채순옥(충주농협)·신민숙(수안보농협)·정인선(오창농협) △우수상 조윤호(증평농협)·하운자(영동농협)·김정근(제천농협)△농업인실익 우수상 박현정(청남농협)△신인상 박곱다(충주농협)·홍성훈(제천농협)·장은영(충주농협)·이미선(괴산농협)·이혜원(청주농협) △헤아림상 신윤정(청주농협)·곽지은(덕산농협)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남희 총국장은 "어려운…
[충북일보] 충주 애플새마을금고 제4대 박성래 이사장이 최근 취임했다. 취임식 자리에는 유진태 전 이사장을 비롯한 충주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 박 이사장은 경찰 출신으로 충주에서 지구대장을 역임하며 직장문화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애플새마을금고를 설립초기부터 창립업무 추진은 물론 금고 감사도 맡아 누구보다 금고의 성장 발전에 기여했다. 애플새마을금고는 2011년 2월 19일 회원 190여명이 출자한 4억 5천만 원의 자본금으로 창립 개점해 지난해 말 기준 출자금 28억, 자산 550억 원을 가진 명실상부 중견 지역금고로 자리매김했다. 박 이사장은 취임식 때 화환대신 쌀 300포를 기증받아 관계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 지역 내 고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박 이사장은 "투명한 정도경영,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현해 사랑방 같은 편안한 금고로 운영하겠다"며 "금융환경이 어느 때보다 혼란하고 어려운 시기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임직원이 혼연 일체가 돼 든든한 우량금고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19일 고금리 대출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환대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장유망 창업기업으로, 업력 7년 미만 중소기업 (단,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25조에 따른 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10년 이내인 기업)로,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연체·회생·파산 등 없이 성실하게 상환중인 기업이다. 신청 기준은 연 7% 이상 대출채무 보유한 기업으로 일반 개인과 가계 대출은 제외된다. 대출 조건은 △기업 당 1억 원 한도 이내 △정책자금 기준금리(변동) - 0.3%p △대출기간 5년 이내로 창업기반지원자금과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된다. 대환대출을 위한 중진공의 2023년 전체 예산은 1천억 원 규모이다. 충북지역본부는 총 32억 원의 규모로 30개 내외의 중소기업의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문의처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12~5)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코로나 이후로도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이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소
[충북일보] 서청주농협이 '2022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은 19~20일 이틀 동안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사무소·개인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당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손해보험을 적극 추진한 우수 사무소·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상품은 물론 각종 의무보험, 건강보험, 치매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단양농협이 지난 18일 대학생인 조합원과 준조합원 자녀 37명에 대한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합원 자녀 16명에게는 100만 원씩 1천6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준조합원 중·고등학생 자녀 16명에게는 30만 원씩 480만 원을 지급했고 초등학생 5명에게는 10만 원씩 5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2천13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김영기 조합장은 "단양농협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자금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농협은 조합원 자녀는 2007년부터, 준조합원 자녀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환원과 농업인 조합원의 자녀에 대한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학자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636명에게 총 3억8천79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상시모집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 지원 예정 인원인 88명이 선정되면 종료되며, 중도 포기자 등이 발생할 경우 추가 모집을 실시할 수 있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게 최대 7천만 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시에서 대출이자 중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관외자는 선정 후 대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및 신혼부부 신청유형에 따라 소득요건은 상이하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미만 대상이며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공고일 4월 17일 이전 계약한 주택은 지원되지 않으며, 보증금 2억 원 이하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으로 임차인 보호가 어려운 불법건축물, 다중주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지난 14일 충북 괴산에서 신상품 'zgm(지금).고향으로 카드' 가입행사와 신상품 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장종환 농협은행 부행장,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 본부장,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함께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NH농협은행이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신용카드로 올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농협은행과 농·축협 전 지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오는 21일 부터 체크카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박덕흠 의원은 "고향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생겨 기쁘다"며 "zgm.고향으로 카드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환 부행장은 "이 카드는 고향사랑 실천을 금융상품과 접목시켰다는 점이 획기적"이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카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zgm.고향으로 카드를 사용해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을 살리는데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지난 12일 청주축산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본·지점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호금융 마케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케팅현장교육은 전문강사가 지역 농·축협을 직접 방문해 현재의 금융이슈와 각 사무소의 신용사업진단, 영업점 사업추진 마인드 제고 등 상호금융만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충북은 농축협의 신청을 받아 연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현장교육은 송현기 상호금융수신지원부 마케팅교육팀장이 참석해 청주축산농협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범 청주축협 조합장은 "청주축산농협은 유례없는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마케팅현장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변화와 위기에 강한 청주축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우체국금융이 내달 8일부터 '차세대종합금융시스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기반의 차세대종합금융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과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신규 인프라가 조성돼 24시간 365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간 제약 없이 중단없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빠른 전산처리가 가능해져 우체국 창구에서 대기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우체국 창구의 번호표 발급과 대기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시스템 전환과 연계해 올해 내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맞춤형 우체국 예금·보험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체국예금·보험의 통일된 핵심 가치를 담은 모바일 브랜드 '잇다'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통합멤버십 '잇다머니'도 고객과의 만남을
[충북일보] 새마을금고가 최근 제기된 새마을 금고 건전성 우려에 대해 일축했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유동성이 100%를 밑도는 금고가 전체 3분의 1을 넘어어감에 따라 지역별 관리 수준을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새마을금고는 "2023년 2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 중 유동성 비율이 100% 미만인 금고는 총 413곳으로 전년말 대비 대폭 감소했다"며 "2024년말부터는 전 금고가 유동성비율 100%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동성 비율을 관리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동성 비율이 100% 미만이라 하더라도 상환준비금 등 유동성 비율에 포함되지 않은 여유자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예적금 지급에 문제가 없다"며 "2023년 2월말 기준 유동성 비율이 80% 이상인 새마을금고는 약 1천99곳으로 전체의 84.9% 차지하며 해당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연체 우려에 대해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은행이 요청하는 통화금융통계조사표 (매월), 기업대출자료 조사표(매월), 가계DSR조사표(분기)에 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는 관리형토지신탁 대출만 취급하고 있어, 이는 일반적인 P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석교동지점에서 일하는 김기현 과장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해 지난 11일 청주상당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12일 농협은행 석교동지점이 밝혔다. 농협은행 석교동지점에 따르면 김 과장은 지난 29일 오후 4시께 석교동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3천만 원을 현금 인출해 달라는 요청에 금융사기를 눈치채고 빠르게 대처해 고객의 재산을 지켰다. 박정호 지점장은 "카드론이나 대출 상환 시 현금으로 전달하는 행위는 대부분 금융사기에 해당다"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자
[충북일보]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의 '2022년 상호금융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상은 상호금융의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농축협의 건전 결산을 통한 경영 내실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가린다. 안 조합장은 "내실 위주의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기반 강화를 통해 2023년도에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동 학산농협(조합장 박광수)은 상호금융 대상과 종합업적 평가에서 모두 우수상을 차지했다. 종합업적은 농축협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3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박 조합장은 "종합업적 평가와 상호금융 대상에서 동시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잊지 않고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