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시장이 위축되면서 청년 구직활동비를 통한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에 나섰다.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 2천985명에게 1회에 한해 구직활동비 3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청주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569만9천 원)인 경우다. 청년 구직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 일자리지원과 청년일자리팀(043-201-13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청년 구직자들의 신청과 문의가 많아 사업비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미취업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675명을 선발, 구직활동비 2억250만 원을 지급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생들에게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도청 29명·시청(특례) 75명·시청(일반) 60명 등 모두 164명이다. 신청 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 본인이 도청 및 시청 근무를 선택할 수 있다. 휴학생·2020년 동계학생근로활동 참가자는 참여할 수 있으나 올해 2학기 복학이 예정된 복학생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23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추첨결과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도청·시청·사업소·구청·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급여는 2020년도 최저임금을 반영해 책정한 1일 6만8천72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자치행정과(043-201-1567)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
[충북일보]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 내달부터 4개월간 노인일자리(공익형) 참여자 3천781명에게 충주사랑상품권 총 20억 원을 지급한다. 상품권 지급은 노인일자리(공익형) 참여자 중 활동비 30%를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하면 22%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 노인일자리(공익형) 참여자는 현금 18만9천 원과 상품권 14만 원을 합쳐 총 32만9천 원을 받게 된다. 상품권 수령 동의서 접수는 5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시노인복지관, 충주문화원, 충주YWCA 등 각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얼어있는 소비를 조금이라도 녹여 주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국가적 상황에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경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공익형) 참여자는 취약 노인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 시내 공원 주변 불법 부착물 제거, 골목길 환경정화, 등하굣길 안전지도, 공공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센터에서 기업, 기관 대표 등 10여 명의 취·창업 지원단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SNS 마케터' 과정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생들의 진로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협력망 회의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커리큘럼의 적절성 △소셜미디어가 기업의 명성, 매출액,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단 △교육훈련생의 취·창업 연계를 위한 전략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서 운영되는 기업 맞춤형 교육인 만큼 신학주 제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의 현장을 조명하는 의견을 기본으로 해 성과로 도출될 수 있는 다각화된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직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3일부터 16일까지 미취업 청년에게 긴급 구직활동비를 추가 신청받아 안정적인 구직활동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1인 30만 원을 생애 1회 지원한다. 생계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고등학생, 대학(원)생, 정부·지자체 유사 사업 참여자, 고용노동부 취업 성공패키지·실업급여·구직활동지원금·구직촉진수당 참여자, 외국인 등은 제외된다. 지원 조건에 맞는 미취업 청년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신속하게 지원해 지역 고용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해 충주시의 미래 인적자원인 청년들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지역 대학들이 대학생과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2일 "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최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익대는 시의 도움을 받아 취업 연계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교육 과정(정원 35명)을 개설, 6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8일까지 홍익대 세종캠퍼스(sejong.hongik.ac.kr)와 2020데이터 청년캠퍼스(bigjob.dbguide.net)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 044-860-2803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 스스로 진로나 취업 관련 과제를 정한 뒤 해결해 나가는 '고저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1일 개설,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운영한다. 같은 대학 전자기계융합공학과 박진성 교수 연구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공모한 올해 '예비 창업 패키지 사업'에서 스마트시티 분야 지원 대상 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화 자금 6천800만 원을 비롯해 경영·자문과 창업교육 프로그
[충북일보] 충주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가로청소 업무에 종사할 환경관리원 14명을 공개 채용한다. 시는 정년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돼 환경관리원 14명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2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신적·신체적 조건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남자인 경우는 병역법에 의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다.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충주시청 9층 불법투기단속 상황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에 따른 홀짝제로 적용해 신청 접수키로 했다. 단,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은 출생연도 홀짝제로 접수하고, 접수 마지막 날인 19일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공개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인·적성시험, 3차 체력평가 및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고득점자순으로 다음 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심사에는 거주기간, 부양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2020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가 학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본청 9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23명, 각 읍면사무소 28명이다. 신청자격은 부 또는 모(보호자 포함)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복학예정확인서 제출 시 다음 학기 복학예정자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세대,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하며, 남는 모집인원은 오는 15일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더 많은 학생에게 근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 동계 학생근로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고, 1가구 2명 이상도 신청이 제한된다. 근로활동은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영동군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에서 행정·현장업무 지원, 민원안내, 환경미화 등을 수행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급여는 1일 6만9천 원이며, 주휴수당, 급식비 등이 지급된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0년 직업교육훈련 '다문화 핸드페인팅'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결혼이민여성 총 16명으로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하늬아트에서 총 102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커리큘럼은 △도안 그리기 △작품 만들기 △전시체험전 △창업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홍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뤄진다. 센터는 공방작업을 즐기거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핸드프린팅에 녹여 낼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보유한 결혼이민여성의 잠재력을 발굴해 전문가로 양성함으로써 강사활동, 공방창업 등 활발한 취·창업 활동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6월 11일까지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53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발된 하계 학생근로활동 대학생 중 50명은 본청 실과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에, 3명은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와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5월 27일 기준 부모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다.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된 뒤 우선선발 대상자와 충북도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추첨과 일반대상자, 지정근무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무작위로 선정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20일간 배정 받은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0년도 하계 학생근로 활동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음성군은 6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한다. 군은 6월 1일 실외활동 사업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8일부터 실내활동을 포함한 모든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전하게 재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기간 중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며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 활동이 중단되면서 소득이 감소한 공익활동 참여 노인 중 희망자에게 4월 활동비를 선지급했다. 군은 향후 노인일자리 활동시간을 연장해 사업중단으로 받지 못했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들의 생활안정 및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자가 활동비의 30%를 지역상품권(음성행복페이)으로 수령하면 약 22%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음성군이 운영하는 4가지 유형, 20개 노인 일자리사업에는 2천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노노케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정리, 노노카페 등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가 만 15~29세 청년 고용에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수준이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때는 지난 2월 23일, 여러 기업들이 채용계획을 미루면서 3월부터 각종 고용 지표에 한파가 불기 시작했다. 28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청년 고용동향 및 시사점'을 다룬 이슈브리프 '일문일답' 3호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4월 고용통계상 취업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하락하는 등 청년층의 고용 충격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수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23개월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3월부터 감소했다. 청년 취업자 수는 지난 3월 367만1천 명, 4월에는 365만3천 명으로 1년 전 보다 각각 22만9천 명, 24만5천 명 감소했다. 청년고용률도 3월에는 41.0%, 4월에는 40.9%로, 1년 전과 비교해 3월에는 1.2%p, 4월에는 2.0%p 하락했다. 청년 비경제활동인구는 2019년 472만9천 명으로 2018년과 비교해 10만8천 명 감소했으나 올해 3월에는 488만9천 명, 4월에는 491만5천 명으로 지난해 3월에는 17만2천 명, 4월에는 23만 명이 증
[충북일보] "일에 비해 근로자가 많은데 신규채용을 어떻게 합니까. 현재 수준만 유지할 수 있어도 다행입니다."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생산활동이 정체되면서 채용문(門)을 걸어잠궜다. 생산량 감소로 인해 현재 채용된 인력을 유지하는 것도 힘든 상황이다. 충북 도내 중소기업도 같은 처지다. 26일 충북 도내 중소기업계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고용유지를 위한 지역 제조업체들의 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도내 중부권의 한 견과류 제조업체는 지난달 초 휴업에 들어갔다. 휴업과 동시에 근로자 80여 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폐업을 미루면서 버텨볼 예정"이라며 "고정지출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언제든 공장을 즉시 가동하려면 폐업보다는 휴업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지역내 한 화장품 제조업체는 휴업을 고려중이다. 코로나19 사태 후 화장품 업계 매출이 하락하면서 제조업체들 또한 보릿고개를 맞아서다. 하지만 근근이 들어오는 주문이 있어 휴업을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휴업할 경우 향후 상황이 호전됐을 때 경영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뒤따른다. 이 업체…
[충북일보]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인력과다' 상태인 업체 수가 '인력부족' 업체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력이 많다고 응답한 업체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한 일감 축소를 그 이유로 들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일감은 줄고 인력은 늘면서 향후 고용시장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의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인력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중소기업 15.3%는 자사의 고용인력이 '과다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부족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7.7%로 과다하다는 업체의 절반 수준이다. 고용인력이 과다한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95.7%가 '코로나19로 일감축소'를 꼽았다. 이어 '계절적 요인으로 단기일감 축소'가 28.3%, '수년간 회사성장 정체'가 17.4%, '정규직근로자 해고불가로 잉여인력 발생'이 17.4%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과다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력을 감축한 업체는 28.3%다. 인력을 감축을 시행한 업체는 평균 10.2명을 감축했고, 제조업은 20.3명, 비제조업은 7.2명을 각각 감축했다. 인력감축을 진행한 기업과 향후 감축 예정인 기업들은 그 이유로 '인건비
[충북일보] 개정된 '혁신도시법 시행령'이 27일부터 시행되면서 충청지역 4개 시·도에 있는 전국 단위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범위가 해당 시·도에서 충청권 전체로 광역화한다. 이런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대전)이 충청권 공공기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시행령에 따라 직원을 뽑는다. 공단은 "올 상반기에 신입직원 68명을 공개 채용한다"며 "지원서는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18%(12명)는 충청지역에서 고교나 대학을 나온 사람으로 뽑는다. 공단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매년 3%씩 상승, 2024년부터는 30%로 확대된다. 충청권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공공기관은 △세종 19개 △충북 10개 △충남 2개 등 모두 31개였다. 그러나 시행령 개정과 함께 △대전 17개(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세종 2개(한국항로표지기술원,축산환경관리원) △충남 1개(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북 1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가 각각 추가되면서 모두 52개로 늘었다. 대전·홍성 / 최준호 기자 111103 대전역 코레일-철도공단 빌딩 - 올 상반기에 신
[충북일보] 세종시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올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벌인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가할 만 18세 이상 시민 38명을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하루 임금은 6만 8천720원(8시간 근무 기준)이다. ☎ 044-300-482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인원을 50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하계 학생근로활동 250명,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25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겨울(400명 선발)과 비교하면 100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추진 이후 가장 많다. 먼저 오는 7월에 실시되는 '하계 학생근로활동'의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오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특례대상자 90명, 읍면특례대상자 35명, 일반대상자 125명을 유형별로 선발한다. 하계 학생근로활동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1일 5시간(점심 시간 별도) 행정사무보조 및 행사축제 보조, 야외 제초작업, 시설물 점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이어 오는 8월부터 실시되는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은 7월 초 접수 예정이다. 학생근로활동 및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충북일보] 김우동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이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 지청장은 25일 지청 간부 및 직원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청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난관 앞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결국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가 고용유지지원제도를 통해 적시에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고용 둔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보다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청장은 홍성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희망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지청장은 다음 주자로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21대 신임 의장을 지명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취·창업 One-Stop 상담사 3명을 채용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의 다양한 경력·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 사업은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창업에 대한 지식 및 경험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창업 One-Stop 상담사'다. 관련 전문 경력이나 자격을 가진 신중년 3명은 창업 준비 절차 안내, 창업 과정 방문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안내, 폐업 절차 안내, 창업 재무·법무·세무 등에 관한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참여자 3명을 모집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충주시민으로 해당 분야(경영 및 컨설팅, 금융, 인사/노무, 행정 등) 경력이 5년 이상인 퇴직자다.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5일간 '창업/창직' 전문 교육 이수 후 충주시 일자리종합지
[충북일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원장 김용하·사무처 세종시 나성동 SM타워 3층)이 공무직 62명을 공개 채용한다. 근무 예정지는 오는 10월 문을 열 국립세종수목원이 55명으로 가장 많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 6명, 사무처가 1명이다. 만 59세(임업기술·양묘관리직은 64세) 이하로, 공무원 응시 자격이 있으면 거주지에 관계 없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5월 31일 오후 3시까지 지원서를 접수,6월 중 3차에 걸친 전형을 거쳐 7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www.kiam.or.kr)이나 채용(kiam.jobnlab.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5월 문을 연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세종·백두대간 수목원 외에 앞으로 조성될 국립새만금수목원(전북 김제)도 관리하게 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200224 국립세종수목원 조감도-산림청 - 오는 10월 문을 여는 국립세종수목원 조감도. 자료 제공=산림청 200524 한국수목원관리원 로고 -…
[충북일보] '공무원 도시'인 세종의 일자리 사정이 최근 1년 사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4월과 지난달을 비교할 때 실업자가 86.7%나 늘었고,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1.3%p에 달했다. 기업체 등 지역의 자족기반이 취약한 가운데,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게 주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4월 기준 실업률, 2017년 이후 가장 높아 통계청과 충청지방통계청이 최근 각각 '4월 고용 동향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지역 실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7% 늘어난 6천명이었다. 증가율은 여자(81.8%)가 남자(80.0%)보다 약간 더 높았다. 하지만 전국적으로는 작년 같은 달보다 5.9% 줄어든 117만2천명이었다. 남자가 9.6%,여자는 0.3%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의 경우에도 충북은 21.5%나 줄었고,대전은 1.0% 감소했다. 충남만 7.3% 늘었다. 작년 4월 세종시의 실업률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1.8%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4.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했고, 최고인 서울·대전·울산(각 5.2%)의 3분의 1을 약간 넘는 수준이었다.…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가 올해 신입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정규직 5명(경영 2·토목 2·건축 1명), 무기계약직 1명(비서)이다. 다만, 정규직 경영 1명은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보훈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 지원 희망자는 응시자격, 결격사유, 가산특전 등 채용공고를 꼼꼼히 확인해 오는 29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충북개발공사는 입사 지원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초 임용될 예정이다. 이상철 사장은 "상반기 채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고용시장에 온기를 불어 넣고, 신규로 추진되고 있는 공사 사업수요에 지역인재를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며 "충북 청년실업 문제 해결 및 지역인재 등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신협이 충북을 포함한 9개 지역에서 39명 내외의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신협은 18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신입직원 전국 공동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 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 신청서를 사전에 접수받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까지 진행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20개 신협(조합)이 39명 내외로 수신, 여신 등 신협 금융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지역은 △충북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 △강원 △제주 총 9개 지역이다. 지원서 접수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서 이뤄진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다. 필기전형은 오는 6월 6일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처 오는 6월 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다만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채용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신협중앙회 강형민 경영전략팀장은 "이
[충북일보] 괴산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 참여자를 늘리고, 근로기간도 연장하는 등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군에서 추진하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은 산불예방진화, 산림병해충예찰방제, 국토공원화 등 총 13개 사업이다. 지역주민 204명이 이들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다. 군은 이달 중 △공공산림가꾸기(6명) △산사태현장예방(10명) △임도관리(4명) 등 3개 분야에 20명을 추가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의 근로기간도 당초 5개월에서 10개월까지 늘려 연말까지 고용안정을 꾀하는 동시에 지역주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신상돈 군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고용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조속히 확대 추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산림분야 일자리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goe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괴산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이 코로나 19로 중단된 신규채용을 재개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13일 청주시 성화동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필기합격자 39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응시자들은 열감지기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일정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안전 속에서 차분히 면접을 마쳤다. 농협측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엘리베이터·출입구 등 응시자 동선을 직원들과 분리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응시자들은 지난 2월 필기시험을 마쳤으나, 코로나19 여파로 3개월간 면접을 치루지 못했다. 최종합격자는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5월 하순에 발표되며, 충북 관내 농협은행에서 근무하게 된다.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최악의 취업난 속에 취업준비생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방역안전에 철저를 기해 채용을 잘 마무리해서 지역인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