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공무원 도시'인 세종의 근로소득자 평균 연봉이 전국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산업 도시'인 울산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 2위로 떨어졌다. 경제 여건이 나빠지면서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공무원이 민간인보다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이다. 게다가 지난해 2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해 세종과 다른 시·도 사이의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연간 증가액도 세종이 전국 최고 국세청이 2019년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2020년판 국세통계연보'를 최근 발간했다. 이에 충북일보는 연보에 실린 내용 가운데 '지역 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현황' 통계를 과거 자료와 비교 분석했다. 재작년에 연말정산을 한 전국 근로자는 1천916만7천273명,이들이 1년간 받은 급여 총액은 721조6천864억4천700만 원이었다. 1인당 3천765만 원(국세청 발표는 3천744만 원) 꼴이다. 2018년의 3천647만 원보다는 118만 원(3.2%) 늘었다. 17개 시·도 별 평균 급여액은 △세종(4천422만 원) △울산(4천373만 원) △서울(4천285만 원) △경기(3천794만
[충북일보]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7일 직원 3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은 팀장 2명과 팀원 1명 등 총 3명이다. 서류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방법은 중원문화재단 이메일(recruit@cjcf.or.kr)을 통해서만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7~9급 공무원 공채시험 일정을 5일 발표했다. 8~9급의 경우 3월 29일~4월 2일 원서를 접수, 6월 5일(토) 1~2차 시험을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7급은 7월 5~9일 원서를 접수, 10월 16일(토) 1~2차 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선발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2월말께 공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는 전국적으로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원서 중복 접수가 불가능하고 △7급 공채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 과목이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통신·정보처리와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에 주어지던 가산점은 폐지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210101_세종시청사-나 - 2021년 1월 1일 세종시청사 모습. / 최준호 기자 210105-표-세종 공무원 시험 일정 안내 - 자료 제공=세종시 올해 세종시 7~9급 공채시험 어떻게 되나 8~9급 3월 29일부터 원서 접수…2월말 발표 세종시가 올해 7~9급 공무원 공채시험 일정을 5일 발표했다. 8~9급의 경우 3월 29일~4월 2
[충북일보] 영동군의 2021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이 지난 4일 시작돼 본격 운영되고 있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월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70여명의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뽑았다. 근로는 올해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이들은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의 군정업무를 보조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고, 부서 형편과 학생신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사회 경험을 미리 쌓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동계 학생근로 활동 1기에는 본청 14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6명, 읍·면 15명으로 총3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오는 15일까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중원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예술 수요에 부흥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문화도시 충주를 위해 출연한 재단이다.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공고일 현재 자격요건 중 최소한 하나 이상 충족할 시 가능하다. 심사는 재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충주문화회관 2층 충주중원문화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는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이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사장의 임기는 최초 임명일로부터 2년(정관에 따름)이며, 2월중 임명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0년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에 충북도내 기관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인원 실적은 총 1만2천719명이다. 이 중 농가 280개소에 1만1천577명, 기업 22개소에 1천142명이 봉사에 참여해 계획했던 인원 1만명을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생산적 일손봉사 진천군민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일손봉사를 주도하면서 봉사활동 추진이 큰 탄력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지역 농가와 기업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었다"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 1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4개월 간 공공근로사업을 벌인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가할 만 18~65세 시민 40명을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공고'에 올라 있다 ☏044-300-4825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올해는 연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무원 도시'인 세종을 제외한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내국인들의 '일자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취업자의 경우 최근 1년 사이 전국적으로는 줄어든 반면 세종·충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인구의 수도권 집중도는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앞으로 수도권 3기 신도시 건설이 본격화하면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지면서, 국토 균형 발전에도 상당한 저해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학생은 세종·충청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아 통계청과 법무부가 '2020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21일 발표했다. 두 기관은 2017년부터 매년 5월을 기준으로 '91일(3개월) 이상 한국에 계속 거주한 만 15세 이상 이민자(순수 외국인+한국 귀화 허가자)' 대상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근무지역 별 외국인 취업자 수를 보면,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86만3천200명에서 올해는 84만7천900명으로 1만5천300명(1.8%) 줄었다.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면서 경제가 전반적으
[충북일보] 옥천군이 2020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우수시군 평가에서'장려'를 받아 2017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 장려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군은 11월 말 기준 총예산 5억6천만 원의 98.5%의'예산집행률'을 보였고. '1사1 일손봉사 자매결연 추진'에서도 6개 단체와 마을이 협약하여 12회의 봉사횟수를 기록하며 상생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는 2만5천9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참여자 1만9천182명보다 13% 증가해 6천761명이 참여했다. 군은 농가 350개소, 기업 6개소에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국인 입국이 막히면서 농가와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자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과'1사1 일손봉사'운동이 활발히 진행돼 농가와 기업에 인력해소에 톡톡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2016년을 시작으로 인력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농가와 기업에 봉사로 일손을 보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참여자에게 1일 4시간 2만 원의 실비가 주어진다. 기업
[충북일보] 속보=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지만, 올 겨울방학에는 전국적으로 '청년(대학생) 행정인턴'을 뽑는 지방자치단체가 매우 적다.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의 살림살이 여건이 예년보다 크게 어려워진 게 주원인이다. 이런 가운데 충북일보가 지난 12월 16일 보도한 "세종시 겨울방학 '청년 행정인턴' 선발 기준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에 대해 일부 독자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외지 거주 세종시내 대학 재학생에게도 혜택을 주는 세종시 방침을 비판한 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기자는 이번에 인턴을 선발하는 전국 8개 지자체(경기 수원·평택,전남 여수,서울 서초·송파,세종,충남 계룡, 전북 부안)를 대상으로 신청 자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수원·여수·평택 등 3곳은 선발 인원이 각각 100명 이상(세종은 25명)인데도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으로만 자격을 제한했다. 또 부안은 '지역에 주민등록은 둔 청년(18~29세)', 계룡은 '본인이나 부모의 주민등록 상 거주지가 계룡시인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이들 지역에는 대학이 없다. 서초구는 본인이나 부모 중 1명 이상
[충북일보] 악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의 일자리 사정도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통계 상으로 나타난 전국과 세종의 실업률은 완전히 대조적 모습을 보였다. 전국은 11월 기준으로는 16년만에 최고인 반면 '공무원 도시'인 세종은 3년 반만에 가장 낮았다. ◇전국 여자 실업률 21년만에 최고 통계청이 '11월 고용 동향 통계'를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실업률은 3.4%를 기록,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올 들어서는 8월(3.1%) 다음으로 낮았다. 하지만 통계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실업률 통계를 발표한 1999년 1월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04년(3.5%) 이후 최고였다. 11월 전국 실업률은 △1999년(4.8%) △2000년(3.9%) △2003년·2004년(각 3.5%) 순으로 높았고, 2013년(2.6%)이 가장 낮았다. 특히 여자 실업률은 3.5%를 기록, 11월 기준으로는 99년(3.9%) 이후 21년만에 최고였다. 남자(3.4%)보다도 0.1%p 높았다. 실업률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던 것은 통계 작성 이후 22년만에 처음이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도소매업·숙박 및…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뽑는 행정인턴은 근무 조건이 매우 좋기 때문에 젊은층 사이에서 대표적 '꿀알바'로 불린다. 하지만 연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가 더욱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방학에 대학생을 비롯한 세종시 거주 청년들이 세종시청 행정인턴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는 작년보다 줄어든다. 최저임금이 올랐지만, 하루도 결근하지 않는 참가자가 받는 실제 임금도 감소한다. 왜 그럴까. ◇인구 대비 선발 인원은 적은 편 세종시가 15일 공고한 '2020년 겨울 청년 행정인턴 모집' 내용을 보면 뽑는 인원은 작년 겨울과 같은 25명, 신청 기간은 이달 16~20일이다. 시는 2018년에는 50명을 뽑았으나, 지난해에는 시 재정 여건이 나빠지면서 절반으로 크게 줄였다. 인구(약 35만명)를 감안하면 올해 선발 인원도 전남 여수(160명)·충남 계룡(20명)·전북 부안(15명)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정부가 매년 고시하는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시간 당 임금은 올해가 작년(8천590 원)보다 130 원(1.5%) 많은 8천720 원이다. 그러나 전체 근무 기간은 20일(
[충북일보] 최근 1년 사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자녀(有子女) 기혼여성' 취업자 수가 늘어난 지역은 충청권의 세종·충남·대전 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전국적으로 취업자 수가 5.5% 줄어든 가운데, 감소율은 나이가 젊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올 상반기(4월 기준)에 실시한 '지역 별 고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 특성 별 여성의 고용지표'란 주제의 통계를 작성, 최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이른바 워킹맘에 속하는 '17세 이하 자녀와 함께 사는 15~64세 기혼여성 취업자'를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세종은 기혼여성 취업자 비율 높아 올해 해당 인원은 지난해 4월(282만7천명)보다 15만6천명(5.5%) 적은 267만2천명이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국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는 5천183만6천763명에서 5천184만2천524명으로 5천761명(0.01%) 늘었다. 따라서 경제난에다 올 들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녀를 둔 여성들의 취업난이 심했다고 볼 수 있다. 연령대 별 취업자 감소율은 △15~29세(29.6%) △30~39세(
[충북일보] 옥천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8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스마일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발하여 지난 9월 14일부터 11월 30일 까지 3개 교육과정 총 252시간을 진행했다. 이 교육과정은 옥천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스마일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243시간), 직업의식교육·갈등관리· 강점분석(6시간), 노동시장의 흐름 및 이력서 면접코칭(3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30일 여성회관내에 있는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스마일시니어 돌봄(요양보호사) 전문가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18명이 수료했다. 수료한 18명의 교육생들은 주로 경력이 단절된 40~60대 여성들로 최고령인 73세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취업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교육 전 과정을 수료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교육생 반장인 윤정숙(63)은 "고령의 나이에 공부와 취업에 도전하고 희망을 갖고 서로 협동하여 국가전문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취업을 위해 도전한 만큼 현장에서도 봉사의 마음으로 요양보호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북일보] 중소기업계가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인력지원·임금보전안 강구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입장 발표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등 16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인력난 등 현장애로 해소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신중한 입법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 신용평가 등급 마련 등 주요현안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입장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중기중앙회 조사결과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39%가 주52시간제 도입 준비가 되지 않았고 주52시간을 초과해 근로하는 업체는 83.9%가 준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조선·건설·뿌리산업 등 근로시간 조정이 어렵거나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종에 대해 정부가 현장컨설팅을 활성화해 시정·지도하고, 실효성 있는 인력지원 및 임금보전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산업재해를
[충북일보] 청주 성심신협(이사장 염광선)이 전국 800여 개의 신협 가운데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성심신협은 9일 임동연 충북도의원, 임정수 청주시의원, 홍기범 율량사천동장, 김영석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현판식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성심신협은 지역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폐지 줍는 노인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 30대·안전용품 56개'를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청주시의회에 관련 지원 조례(청주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도록 적극 청원했다. 지역스포츠 단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청주 신흥고 농구부 1천만 원 후원', 홀몸노인·취약계층 150세대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겨울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기매트 23개와 연탄 2천 장을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라면 200상자를…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시장형·사회서비스형·취업알선형 총 4개 유형 12개 사업단 1천411명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공익활동 참여자(1천241명)는 8∼18일 기간 통합모집하며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참여자는 내년 1월 중 수행기관에서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제외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인원의 밀집을 최소화 하고자 신규 참여자만을 대상으로 대면접수를 실시하며 2020년 참여자(1천87명)의 경우 별도로 비대면(서면)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8개 읍·면별로 지정된 날짜에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8일은 대강면, 9일은 단양읍, 10일은 매포읍, 11일은 영춘면, 14일은 가곡면, 15일은 적성면, 16일은 어상천면, 17일은 단성면이며 18일은 기간 내 미신청자에 한해 수행기관(단양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일자리사무실에서 접
[충북일보]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사무국장 및 경력직 직원 4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대상은 사무국장 1명과 경력직 직원 4명(과장 2명·대리 2명)이다. 사무국장의 임기는 3년으로 사무국의 업무를 총괄한다. 경력직 직원들은 준공영제 시행·운영, 운송수입금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준공영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앞서 지난 1일부터 시 직원 4명이 파견근무를 시작했다. 사무국장과 사무국 직원 4명 공개채용 후 내년 1월 중으로 사원 2명의 채용을 완료하면 완전한 사무국 조직을 갖추게 된다. 사무국장은 오는 11일까지, 경력직 직원은 오는 14일까지 각각 원서를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결정한다. 원서는 방문 또는 우편(청주시 상당구 영운천로203번길 20 채용담당자), 팩스(043-284-3353)를 통해 접수한다. 팩스 및 우편은 담당자(043-201-2876)와 사전통화를 해야 한다. 응시자격과 전형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1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 마다 학생들의 값진 경험을 위해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계 학생 근로활동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생·휴학생 및 내년 1~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근로 기간은 내년 1월 4~30일까지다. 선발자는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 산하 각 실·과·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6만9천760원(시급 8천720원)이다. 3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전자 추첨방식으로 선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수확기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2021년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까지 농협중앙회와 함께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던 체계를 내년부터 지자체 중심 사업으로 개편하며 제천시는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농촌인력중개사업'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하기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설치,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 등을 담당한다. 시는 내년도 농촌인력중개를 위한 영농작업반 구성을 위해 농작업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 인원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우선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일자리 참여자에겐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이외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되며 단체 상해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한다. 여기에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도 마련했다. 농 작업 경험이 적은 구직자의 경우 숙련자와 함께 영농 작업반을 편성해 농가에 배정하며 일자리를 제공한 농가에는 현장 실습 교육비를 하루
[충북일보] 옥천군은 12월 18일까지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1천724명으로 공익활동(노노케어·공공시설 봉사 등) 1천637명과 시장형 사업단 87명(공동작업장, 향수할매식당, 맑은 대청지킴이)이다. 신청대상은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한 사람으로 각 수행기관(옥천시니어클럽,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본인이 수행기관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본인명의 활동비 수령 통장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루어지며, 12월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 장기요양보험법 등급판정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주2~3회,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27만원을 급여를 받으며, 시장형 참여자는 월 30~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32만원 정도의…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8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전일제 22명, 시간제 8명) 등 30명과 복지형 일자리 38명 등 총 68명이다. 신청자격은 일반형(30명) 일자리일 경우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12월 1~12월 10일 까지 신분증과 장애인 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복지형(38명)일자리일 경우 민간위탁기관 선정(12월11일)이 후 수탁기관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단,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타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한 경증 장애인,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등급외 자는 예외)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일반형 일자리는 복지서비스지원과 행정보조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복지형 일자리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와 불법 주·정차 관리, 환경정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성세제 주민복지과장은…
[충북일보] 충주시가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에 나섰다. 시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는 지역 내 노인들에게 경제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밝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개 사업단에서 4천473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다. 공익형은 만65세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 해당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충주시니어클럽, 노인회, 노인복지관 남부분관, 문화원, YWCA 등 5개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조길형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 농촌사회의 최고 복지시책으로 통하며,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모집규모는 공익활동형으로 9988행복지키미 310명, 행복보금자리 10명, 학교급식도우미 74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136명, 환경보호지키미 624명, 학교교통안전지키미 62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45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26명, 주정차질서계도봉사 72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2명, 문화재시설봉사 122명, 보육시설봉사 61명, 복지시설봉사 7명 등 총 13개 사업단 1천871명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후, 영동군노인회 또는 노인회읍ㆍ면분회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노인일
[충북일보] 충주시가 2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일반형일자리(전일제 42명, 시간제 21명), 복지일자리(224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18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10명)으로 4개 분야에 총 315명이다. 단, 정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애인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참여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같은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로,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도서관 사서보조, 급식보조, 주차단속 보조요원으로 근무한다. 또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는 노인전문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안마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참여희망자는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일자리는 (사)대한안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