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돌봄 AI 반려봇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완화하고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 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10가구에 돌봄 AI 반려봇을 설치했다. 기기 보급 전…
[충북일보] 충주시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부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반찬 지원사업은 ㈜에스에스클럽 중원점이 반찬을 만들고, 산척면 지사협과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 직원들이 전달하는 협업 형태로 진행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상…
[충북일보] 충북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새해 첫 회원이 탄생했다.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수제빵연구소 수준당' 이수연 대표는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 대표는 이날 청주시의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년 120만 원의 후…
[충북일보] 시인이자 수필가인 강대식(사진)씨가 (사)한국문인협회 충청북도지회 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지난 20일 청주 김동숙뷔페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호운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강전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장, 김해수 (사)스…
[충북일보] 청주시 북이면은 지역 이장단협의회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8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생필품은 지역주민과 기업,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운영되는 '북e곳간'에 채워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찬석 협의회장은 "…
[충북일보] 청주시청 크로스컨트리팀이 '18회 KTFL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육상연맹이 지난 21일 제주 강창학구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48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력을 다퉜다. 청주시청의 선전…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초등학교는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세계관을 넓히고 세계 민주 시민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2~26일까지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이 학습은 다문화가족의 정체성 확립과 다양성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목적으로 4박 5일간에 걸쳐 베트남에서 진행된다. 학…
[충북일보]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착한가게' 등록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으로 제일종합건재와 헤지스, 아이더 등 총 3곳의 업체가 신규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봉방동지사협은 매월 3만 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2024년 새해 첫 활동으로 겨울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갑진(甲辰)시간'을 운영한다. '갑진(甲辰)시간'은 음악줄넘기, 락킹댄스, 우드공방, 쿠키 앤 베이커리 등 4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운영했던 음악댄스와 만족도 조사에서 의견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제15회 가인법정변론경연대회'에서 법학전문대학원 15기 정지원, 강은엽, 이하림(1년)씨가 '민사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민사 76개 팀, 형사 34개 팀 등 총 110개 팀 3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핵심쟁점 판례…
[충북일보] '충북대 장학 어머니' 신언임 여사가 19일 별세했다. 향년 91세다. 고(故) 신언임 여사는 노점상으로 평생 모은 재산 51억3천만원을 충북대에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1993년 당시 시가 33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시작으로 2011년 9월 충북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10억3천만원을 쾌척했…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에서 염불암을 운영하는 김미숙 씨는 19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28㎏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씨는 "기탁된 쌀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 특화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위기가구 긴급 지원,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 등 신규 및 계속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신상균 공…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19일 오후 6시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119 수상 구조 전문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강신용(3대) 대장이 이임하고 김성태(4대) 대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와 임…
[충북일보] 괴산군4-H연합회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52·53대 임원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괴산군4-H연합회 53대 임원으로 회장 이창우, 부회장 한대희, 지영선, 사무국장 경서연 씨 등 6명이 취임했다. 52대 김성규 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water 단양수자원공사가 지난 18일 단성면 북상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K-water 단양수자원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 2천500장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가구에 전달됐다…
[충북일보] 충북음악협회는 지역 예술인 두 명이 '2023 한국음악상'의 공로상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음악 부문에 이원희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비음악 부문에 최서인 충북예총 예술사업팀장이다. 청주대학교 음악학과와 동 대학원, 불가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이 지휘…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소속 김군해 선수가 '2023년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을 수상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개최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로부터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장애인여성 체육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해…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는 신규 임용 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기념해 18일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문화로 지적됐던 '시보 떡 돌리기' 전통을 없애고 선배 공무원이 후배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이날 환경위생과 선배 공…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지난 17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하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를 운영했다. 올해 첫 실시된 이날 행사는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혈액 부족으로 응급수술이나 위중증 환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22명을 위촉했다. 직원 홍보모델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특수시책으로, 음성군 유튜브에서 농산물 홍보, 업무 브이로그 등의 군정 홍보에 참여했다.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 홍보용 포스터…
[충북일보] 옥천에서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탄생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17일 주서택 수생식물학습원 원장이 충북 81호이자 옥천군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은 주서택 원장과 김영환…
[충북일보]충북일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17일 '충북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본보 연경환 대표이사와 김정호 편집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과 한승태 나눔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한국공간정리협회 충북하모니봉사단과 함께 정리수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토록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집 정리를 돕고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에 따…
[충북일보] 김재선(50) 농협 단양군지부장이 새롭게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단양군에서 지부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소…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