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17일 본점을 인천광역시 서구 가석로 36(가좌동)에서 충북 충주시 충주호수로 36(목행동)으로 이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코스모신소재는 회사 전신인 새한미디어 시절부터 인천을 본사 주소지로 이용해왔다. 지난 2008년 인천공장을 매각한 뒤 모든 생산설비 및 지원 업무를 충주공장에서 했음에도 주소지는 인천으로 유지됐다. 회사 측은 이번에 본점 주소지를 충주공장으로 이전함에 따라 대내외적인 모든 역량을 충주공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소형전지용(LCO계열) 2차 전지 양극활물질과 기능성필름 등 IT소재를 생한하는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매출 최고액을 달성하고, 5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기자동차용 양극활물질 전용라인을 증설하고 있어 향후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따라 충북의 알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지난6일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신소재(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및 우울증,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주간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는데, 중장년층이 전체 자살사망자중 높은 비율을 나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살과 관련이 깊은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자살예방게이트키퍼 등 전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총 3회로 6일부터 매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전 직원이 모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범우 센터장은 " 앞으로도 기업체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정신건강정보를 알리고 자살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043-855-4006)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발길을 항상 기다리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신소재㈜(대표 김재명)가 전국단위 품질분임조 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코스모신소재㈜는 지난달28~29일 전북 전주에서 '품질 천년의 비상 동북아 심장을 뛰게 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39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팀, 은상 1팀 등을 수상했다.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두 팀이 출전해 모두 금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2년 연속 출전과 금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려 품질관리에 한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의지를 대외에 표출했다.이 회사는 지난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되었다고 공시하는 등 사업구조개편 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실적 개선은 지난 2년간 중점으로 투자한 2차전지양극활물질과 기능성필름이 주도하고 있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2차전지양극활물질, 기능성필름의 매출 신장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코스모신소재가 소속된 코스모그룹은 GS방계그룹으로 지주회사인 코스모앤컴퍼니를 중심으로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등 2개 상장사와 코스모건설, 마루망코리아 등 비상장 계열사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코스모화학과 코스모신소재는 2차 전지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목행동 소재 코스모신소재㈜(대표 김재명)가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되었다고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코스모신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 6억 원 흑자전환은 사업구조재편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한 2011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실적 개선은 지난 2년간 중점으로 투자한 2차전지양극활물질과 기능성필름이 주도하고 있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2차전지양극활물질, 기능성필름의 매출 신장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적자 39억원에서 적자 10억원으로 74% 개선되었고, 하반기에는 지속적인 실적개선으로 전년 영업적자를 완전히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능성필름 신설공장에서 IR필름, OCA용 이형필름이 출시되어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또 다른 고부가가치의 기능성필름 런칭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손익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형필름, 2차전지양극활물질은 전년대비 50% 이상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코스모신소재 김재명 대표는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지난 2년간의 투자가 결실을 맺기 시작했고 2013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코스모신소재는 한발 앞선 핵심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가진 IT 관련 소재사업으로 대내외적인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주력 사업 영역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2차전지용양극활물질 △컬러토너 및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 △IR필름 △반도체 패키지용 점착필름 △할로겐프리 인슐레이션필름 등 차세대 성장동력인 분체사업과 디스플레이소재 등으로 구분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화학㈜(대표이사 백재현)은 지난 12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LCO 양극활물질의 전단계인 ‘전구체’생산 설비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LCO 양극활물질의 ‘전구체’ 생산설비는 기존 설비를 최대한 활용, 최소한의 투자로 이루어 졌으며 생산 능력은 월 100t 규모이다.양극활물질의 ‘전구체’생산 설비 준공으로 코스모화학은 2차전지 기초 소재분야에서 중대형 2차전지는 물론 소형 2차전지까지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어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특히, LCO 양극활물질을 생산하고 있는 코스모신소재㈜와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코스모화학은 코발트 광석 제련에서 ‘전구체’ 생산까지를 담당하고 코스모신소재는 동 ‘전구체’를 원료로 사용하여 LCO 양극활물질을 제조 판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코스모화학은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코스모신소재는 안정적 원료조달처를 가지게 되었다.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자동차 등 중대형 2차전지의 성장은 지연되고 있으나,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소형시장은 좋은 환경이라 코스모화학 및 코스모신소재의 입장에서는 이번 LCO ‘전구체’생산설비 준공을 통하여 두 회사가 2차전지 양극활물질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한편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 사업분야에서도 기존의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 중심에서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까지 생산을 확대하는 투자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체가 수입대체 효과와 더불어 수출에 기여하는 2차전지 기초소재 및 이산화티타늄 사업에서 향후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시장 역시 주목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목행동 소재 코스모신소재㈜(대표 김재명)는 이달부터 OCA(Optical Clear Adhesive)용 이형필름 양산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OCA용 이형필름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등의 TSP(Touch Screen Panel)에 주로 사용되는 OCA 제조에 중요 소재로 사용되고 이물질과 결점 등이 완벽해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별 설계된 클린룸(Clean Room)과 코팅(Coating) 라인이 없으면 제조가 어려운 제품이다.지난해 4분기부터 공급을 시작하고 있는 IR필름(Infrared Reduction Film)에 이어 고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능성필름 신설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는 OCA용 이형필름은 6월 양산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월 200만㎡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장규모는 연간 1천200억 원 규모로 TSP 확대와 비례하여 연평균 10%이상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율촌, SKC하스 등 일부 업체에서만 생산을 하고 있으며 주요 시장은 일본업체가 점유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가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함으로써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경쟁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명 대표는 “우리 OCA용 이형필름은 이물질 및 결점관리, 박리력 밸런스에 있어서 기존 업체들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 업체는 IR필름, OCA용 이형필름 외에도 타 품종의 고부가가치 기능성필름 개발이 완료되어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3월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하반기 들어서 급격한 손익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산업㈜은 청원군 현도면 죽암리 308외 11필지(하천, 구거부지 점용지 10필지) 공장 부지용 토지와 건물을 매물로 내놓았다. 이 공장부지는 대지면적 2만5천972㎡, 점용지면적 1만6천748㎡, 총 사용부지면적 4만2천720㎡에 달하며 공장 연면적은 1만439.7㎡로 공장동 4개동, 부속동 6개동, 근생시설 3개동, 최고층수3층, 지하1층 규모로 토지와 건물을 모두 포함해 매매가는 170억원선이다.경부고속도로 청원 IC와 1분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청주상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사통발달의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어 충청권 외에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도시 등 내·외곽 이동이 편리해 물류기지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또 세종시를 비롯해 오창과학단지 등과 인접해 있고 국가적 대형 프로젝트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인 충북 오송 지역과도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 산업단지의 배후 효과도 기대된다.특히 이미 공장동을 비롯해 사무동, 전력, 상하수도 등 완벽한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물류 공장부지를 찾는 기업체가 입주하기에 유리한 조건이다. 이에 대한 문의(032-584-9243)는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코스모산업 관계자는"전자, 제약, 유통, 의료 부문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들에게 최적의 공장부지로 넓은 면적과 토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해당 매물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삼성전자 '갤럭시S4' 출시가 임박,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관련된 IT 관련부품이나 컨텐츠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목행동 소재 코스모신소재㈜(005070, 대표 김재명)가 삼성 스마트폰에 적용 될 '高용량 高효율 밧데리' 제작에 필요한 핵심재료로 '2차전지양극활물질'이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알짜배기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코스모신소재의 2차전지양극활물질은 밧데리 제작에 필요한 핵심재료이며, 삼성SDI에 전량을 납품하고 삼성SDI는 이를 이용해 밧데리를 제작하고 삼성전자의 핸드폰을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에 모두 사용하고 있다. 핸드폰의 경우 현재 삼성SDI에 납품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 최신형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수의 IT기기 밧데리 제작의 핵심재료로 적용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최신형 스마트폰 등에 지속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업체의 2차전지양극활물질 주문량은 전년대비 200%이상 증가되어 1월부터 실적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이외에도 코스모신소재에서 생산하는 기능성필름(이형필름)은 삼성전기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부자재이며, 삼성전기는 MLCC를 생산해 삼성전자에 납품한다. 더구나 점차 그 수요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모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코스모신소재가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능성필름과 2차전지양극활물질은 실질적으로 삼성전자와 직접적인 거래는 하지 않지만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은 시장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며 "이처럼 IT 부품주들의 강세 외에도 모바일 서비스 등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들 역시도 수혜종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분간 최신형 스마트폰 출시까지 이들 수혜종목들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신소재㈜(대표 김재명)가 2월 2차전지양극활물질 라인증설을 완료,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이다.코스모신소재는 그 동안 생산설비 부족으로 거래처 다변화 및 안정적인 매출구조 형성에 어려움을 겪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라인증설을 진행해 왔으며, 2월내 완료 후 3월부터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라인 증설로 인해 코스모신소재는 연간 3천600t의 2차전지양극활물질 생산설비를 갖추게 되어 2차전지 부문에서 시장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 왔다. 코스모신소재는 3월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던 2차전지양극활물질 라인 증설이 2월말 조기 완료되고 주문량마저 전년동기 대비 2배이상 급증하자 이 업체는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차전지양극활물질 연간 판매규모 역시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 업체는 지난 2년간 IT소재사업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차전지양극활물질 라인증설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 올해 IT소재사업에서 매출의 90% 이상을 올려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매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코스모신소재는 지난1월부터 매출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차전지양극활물질은 물론 전사업에서 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상반기에 턴어라운드는 물론 연간 최고의 매출신장세가 가능할 것이라는 섣부른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모신소재 김재명 대표는 "현재 2차전지양극활물질 생산 라인 추가 증설 완료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구체화 되고 있다"며"주문량이 대폭 늘어나고 있으며, 2차전지양극활물질이 올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코스모신소재가 주목하는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은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서 전지의 충o방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재료다. 2차전지 시장은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2차전지의 특성을 좌우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물질이 바로 양극활물질이다.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은 핸드폰을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 전동공구, 자동차용(HEV)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 등에 폭 넓게 사용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목행동 소재 코스모신소재㈜가 당초 3월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던 '2차전지양극활물질 라인 증설'을 2월에 조기 완료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공정률은 95% 이상으로 2월내 완료 예정이다. 증설라인에서 3월부터 기존 모델을 생산, 판매해 매출에 기여하고 3분기부터 신규모델 판매를 목표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모신소재는 그동안 생산설비 부족으로 거래선다변화와 안정적인 매출구조 형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라인증설로 연간 3천600t 생산설비를 갖추게 돼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거래선다변화가 가능해졌다. 고밀도, 고성능으로 발전하는 2차전지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다양한 모델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구조 형성이 가능하게 돼 주력 사업으로 위치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코스모신소재 김재명 대표는 "지난해 유럽경기 침체로 고전하였던 2차전지양극활물질이 라인증설 및 적극적인 고객대응으로 상승궤도에 진입하고 있어 올해는 실적이 대폭 개선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코스모신소재가 주목하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은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서 전지의 충·방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재료다.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은 핸드폰을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 전동공구, 자동차용(HEV) 2차전지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신소재㈜(대표 김재명)가 지난1월 매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정도 상승, 1분기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2년간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해 2차전지양극활물질, 기능성필름 등 IT소재사업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왔다.이에따라 올해 IT소재사업에서 매출의 90% 이상을 올려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매출실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발점이 될 수 있는 1월 실적이 상승세로 나타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코스모신소재에 따르면, 기능성필름 신설공장에서도 제품 테스트 승인 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 진행되고 있는 2차전지양극활물질 증설도 1분기에 완료되면 실적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모신소재는 2012년 발표한 코스모그룹 비전 '2020년 매출 5조 영업이익 5천억'에서 '매출 8천억 영업이익 800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능성필름, 2차전지양극활물질, 토너에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현재 코스모신소재는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컬러토너 및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형필름, 반도체 패키지용 점착필름, 할로겐프리 인슐레이션필름, 광학용필름 등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분체사업과 디스플레이소재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발 앞선 핵심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가진 IT 관련 소재사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은 2차전지의 핵심소재로서 전지의 충·방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재료다. 2차전지 시장은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2차전지의 특성을 좌우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물질이 바로 양극활물질이다. 양극활물질의 주 소재는 리튬코발트 옥사이드(LiCoO2)이며 높은 용량, 수명 및 안정성이 우수한 재료다. 코스모신소재는 현재 상용화 되어 사용되는 LiCoO2의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고전압, 고성능의 특성을 보이는 한층 높은 수준의 활물질을 개발 중에 있다.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은 핸드폰을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 전동공구, 자동차용(HEV)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 등에 폭 넓게 사용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코스모신소재(대표 김재명)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및 레이저프린터용 토너 증설이 완료되어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2일오후3시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에서 열린 2차전지 양극활물질 및 토너 증설 준공식은 IT신소재 업체로 거듭났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증축은 지난해 상반기에 투자를 완료한 2차전지 양극활물질 1천200톤, 레이저프린터용 토너 6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이며, 투자완료 후 기기의 성능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로써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용량이 2천400톤, 토너 1천800톤의 설비를 갖추게 되었다.이번 공장 증설에 대해 김재명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NCM전구체 및 양극활물질의 투자가 완료되는 올해 상반기에는 LCO계열 양극활물질, NCM계열 양극활물질 모두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며 "특히, 코스모화학으로부터 황산코발트를 직접 공급받을 수 있어 국내 유일의 수직계열화가 이루어져 원가경쟁력, 시장점유율 확대 등 시너지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 업체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명실상부한 주력품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연간 4천800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증설 준공에 앞서 지난 24년 동안 사용했던 충주공장 정문을 충주댐 방향 (북동쪽) 약 600m로 위치를 변경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코스모신소재(대표 김재명)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및 레이저프린터용 토너 증설이 완료되어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2일오후3시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에서 열린 2차전지 양극활물질 및 토너 증설 준공식은 IT신소재 업체로 거듭났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증축은 지난해 상반기에 투자를 완료한 2차전지 양극활물질 1천200톤, 레이저프린터용 토너 6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이며, 투자완료 후 기기의 성능테스트를 완료하고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로써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용량이 2천400톤, 토너 1천800톤의 설비를 갖추게 되었다.이번 공장 증설에 대해 김재명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NCM전구체 및 양극활물질의 투자가 완료되는 올해 상반기에는 LCO계열 양극활물질, NCM계열 양극활물질 모두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며 "특히, 코스모화학으로부터 황산코발트를 직접 공급받을 수 있어 국내 유일의 수직계열화가 이루어져 원가경쟁력, 시장점유율 확대 등 시너지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 업체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명실상부한 주력품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연간 4천800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증설 준공에 앞서 지난 24년 동안 사용했던 충주공장 정문을 충주댐 방향 (북동쪽) 약 600m로 위치를 변경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