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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상 금상 수상

지난해 금상(2팀) 이어 올해 금상(1팀)·은상(1팀) 수상

  • 웹출고시간2013.09.01 14:39:44
  • 최종수정2013.09.01 14:39:44

제39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직후 코스모신소재 직원들과 임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신소재㈜(대표 김재명)가 전국단위 품질분임조 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달28~29일 전북 전주에서 '품질 천년의 비상 동북아 심장을 뛰게 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39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팀, 은상 1팀 등을 수상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두 팀이 출전해 모두 금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2년 연속 출전과 금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려 품질관리에 한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의지를 대외에 표출했다.

이 회사는 지난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되었다고 공시하는 등 사업구조개편 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시즌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적 개선은 지난 2년간 중점으로 투자한 2차전지양극활물질과 기능성필름이 주도하고 있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2차전지양극활물질, 기능성필름의 매출 신장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코스모신소재가 소속된 코스모그룹은 GS방계그룹으로 지주회사인 코스모앤컴퍼니를 중심으로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등 2개 상장사와 코스모건설, 마루망코리아 등 비상장 계열사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코스모화학과 코스모신소재는 2차 전지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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