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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산업㈜, 청원 현도공장 부지 매물로 내놔

총사용부지면적 4만 2천720㎡, 공장 연면적 1만439.7㎡

  • 웹출고시간2013.06.02 15:26: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목행동 코스모산업㈜은 청원군 현도면 죽암리 308외 11필지(하천, 구거부지 점용지 10필지) 공장 부지용 토지와 건물을 매물로 내놓았다.

이 공장부지는 대지면적 2만5천972㎡, 점용지면적 1만6천748㎡, 총 사용부지면적 4만2천720㎡에 달하며 공장 연면적은 1만439.7㎡로 공장동 4개동, 부속동 6개동, 근생시설 3개동, 최고층수3층, 지하1층 규모로 토지와 건물을 모두 포함해 매매가는 170억원선이다.

경부고속도로 청원 IC와 1분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청주상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사통발달의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어 충청권 외에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도시 등 내·외곽 이동이 편리해 물류기지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세종시를 비롯해 오창과학단지 등과 인접해 있고 국가적 대형 프로젝트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역인 충북 오송 지역과도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국가적 산업단지의 배후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이미 공장동을 비롯해 사무동, 전력, 상하수도 등 완벽한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물류 공장부지를 찾는 기업체가 입주하기에 유리한 조건이다. 이에 대한 문의(032-584-9243)는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코스모산업 관계자는"전자, 제약, 유통, 의료 부문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들에게 최적의 공장부지로 넓은 면적과 토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해당 매물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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