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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맞이특별기획전 매출액 급증

'따사누리' 1천828만원어치 판매
사회적 경제기업 22곳 참여
전년 比 359% 상승

  • 웹출고시간2024.02.20 13:33:42
  • 최종수정2024.02.20 13:33:42
[충북일보] 세종시가 사회적 경제 플랫폼 '따사누리'에서 설맞이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359% 오른 1천828만9천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된 기획전에는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22곳이 참여했다.

기획전 참여기업이 지난해 15곳보다 7곳이 증가한데 이어 따사누리 사이트 방문자수도 기획전시작 2주 전 486명에서 기획전기간 1천192명으로 145% 늘었다.

이같이 지역 사회적 기업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기획전 기간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398만6천 원의 4배가 넘는 1천828만9천 원으로 크게 올랐다.

세종시는 상품정보와 타임세일 정보를 담은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30%로 높이는 등 매출액을 늘리는데 집중했다.

시는 신규기업 발굴과 판매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품절상품에 대한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석맞이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따사누리'는 지난 2022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사회적 경제 공동브랜드다. 사회적 경제가 서로를 잇고 따뜻한 온기를 지역사회에 전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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