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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행사

보은군 청소년센터

  • 웹출고시간2024.02.20 13:20:26
  • 최종수정2024.02.20 13:20:26
[충북일보] 보은군 청소년센터는 오는 24일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행사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감성 데이로 열리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 가운데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과 함께 흥미로운 퓨전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꾸민다.

1층 체육관에서 전통 제기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투호 놀이, 윷점 보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2층 다목적 강당에서는 전자 첼로와 가야금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퓨전음악 공연과 우리의 전통음악에 비보이 길거리 댄스를 가미한 퓨전 댄스 공연을 펼친다.

퓨전 공연은 현대적인 문화 요소와 잘 어우러져 더 멋지고 새로운 문화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인식 군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 감성 데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인 군내 청소년들에게 분기마다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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