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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 대표농작물 '다올찬 수박' 식재

시설하우스 환풍기와 하우스 필름 교체사업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15 14:08:55
  • 최종수정2024.02.15 14:08:55

음성군농업기술센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대표 품목인 '다올찬 수박'을 봄을 맞아 이달 초 첫 식재를 했다.

군은 이달들어 금왕읍·음성읍, 맹동면·대소면·생극면 등을 시작으로 약 1천㏊에 다올찬 수박 식재를 오는 4월 중순까지 완료한다.

이번에 식재한 수박은 6∼8월 정상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환풍기와 하우스 필름 교체사업 지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올찬 수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농가에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올찬 수박은 촉성재배와 타원형의 꿀수박 계통을 입식해 과피가 얇고 아삭아삭한 과육과 시원하고 깔끔할 맛을 자랑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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