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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4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5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24.02.14 15:58:40
  • 최종수정2024.02.14 15:58:40

예술로 사업에 참여한 내포긴들영농협동조합 공연 모습.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는 예술인과 참여기관(기업·기관·마을)의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이 팀을 구성해 파견된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지난 4년 동안 총 22팀 109명의 지역예술인이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 참여해왔고,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에게는 6개월 동안 월120만 원~14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해왔다.

올해 충북지역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오는 2~3월 중으로 예술인과 기업·기관(마을) 선정 공모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충북도내 기업·기관(마을)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예술인의 경우 예술인 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김갑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을 통해 충북 예술과 기관이 융합돼 다양한 콘텐츠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다양한 예술 분야가 어우러져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팀(043-224-9150)에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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