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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 강습 프로그램 '인기 최고'

지난해 8월부터 524명 다녀가… 현재도 127명

  • 웹출고시간2024.01.17 17:02:21
  • 최종수정2024.01.17 17:02:21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시민들이 인라인롤러 강습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의 강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524명의 강습생이 경기장을 누볐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강습 프로그램은 수~금요일 초급 6개 반(오후 5시~5시 30분·6시~6시 30분)과 토요일 초급 2개 반(오전 10시~11시 50분), 중급 5개 반(오후 1시~5시 50분)이다.

청주시청 인라인롤러팀 소속으로 30년 경력을 보유한 전소연 선수가 강사로 나서 초급 99명, 중급 28명 모두 127명의 강습생을 가르치고 있다.

전소연 선수는 지난 2011년 '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스피드 3천m 계주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적 있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강습 활성화를 통해 학생을 비롯한 시민이 건강하고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인라인롤러 제안강습 강사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cjsisul.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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