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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장래인구추계 공표 2~3년 주기 단축

100년 추계 시나리오, 고위·저위까지 확대

  • 웹출고시간2024.01.18 17:05:50
  • 최종수정2024.01.18 17:05:50
[충북일보]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 등에 대비해 5년 주기 발표됐던 30년 추계인 시·도 장래인구 추계가 2~3년 주기로 단축된다.

통계청은 18일 "지역 인구감소 위기대응 등에 대비해 30년 추계인 시도 장래인구추계를 그간 5년 주기로 발표하던 것을 시의성 있는 정책지원을 위해 2~3년 주기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급격한 출산율 하락에 따른 지역별 미래인구를 제시하기 위해 그간 중위시나리오로 제공하던 100년 추계(2022~2122년)를 고위, 저위 시나리오까지 확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정책 특성을 반영해 영유아 인구 추가(0~5세) 및 청년층 연령 세분화 등의 지표를 추가해 오는 5월 말 △중위 △저위 △고위 △무(無)이동 △출산율 현수준 △저출생 고령화△국내이동 10년 평균 수준 등 7개 시나리오로 공표할 계획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구구조 변화 대응의 기초자료인 지역인구추계에 대한 정책 수요를 반영해 인구, 교육, 보건 등 각종 정책지원을 위해 추계 항목·시나리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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