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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CMO 계약

셀트리온과 90억 원 규모 체결

  • 웹출고시간2024.01.18 17:04:43
  • 최종수정2024.01.18 17:04:43
[충북일보] 충북 오송 소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현덕훈)가 셀트리온과 90억 원 규모의 임상물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 셀트리온과 90억 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17억 원이었던 전년 온기 실적을 5배 뛰어넘는 전년 매출액 대비 522% 증가한 규모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대형 거래처 수주를 통해 지난해부터 영업에 총력을 다한 첫 결실을 이뤄낸 만큼 현재 협의 중인 또다른 글로벌 거래처 수주를 달성해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공장 규모에 걸맞은 매출 확보를 위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첫 성과이다.

양재영 B.D.(Business Development)센터 전무이사는 "이번 수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으로 글로벌 CDMO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트랙레코드 확보를 통해 고객사에 선진 제조 경험을 선사하고 품질 보증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 생산 준비를 마친 당사를 적극 알려 현재 논의 중인 대형 거래처들과의 추가 수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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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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