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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주거안정 예산 150억 투입

올해 취약계층 지원 등 12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17 13:29:43
  • 최종수정2024.01.17 13:29:43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12개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한다.

세종시는 먼저 주거취약계층 지원대상을 가구소득인정액 중위 47%에서 48%로 확대해 주거급여 91억6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주거약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1·2차아파트 37억9천만 원 △신흥사랑주택 5억6천만 원 △전의 사랑의 집 2천700만 원 △세종형 쉐어하우스 9천700만 원 △상리 상생마을 3천5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행복1·2차, 신흥사랑주택, 사랑의 집은 원주민과 수급자를 위한 영구임대 방식으로 모두 996세대가 공급된다.

대학생·청년·취준생을 위한 신안1·2, 서창, 금암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61세대다. 친환경 에너지자립 마을인 상리 상생마을에는 저소득 서민·고령자 31세대가 입주한다.

세종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실현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공동관리비 지원 1억4천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상수도 요금 감면 3천만 원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공동전기료 지원 4천500만 원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4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시민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 1억6천만 원 △슬레이트 처리지원 6억1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공공요금 인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라 시민의 주거지원을 확대키로 했다"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세종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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