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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주력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 가축방역 점검
철저한 축산차량·사람 꼼꼼한 소독 강조

  • 웹출고시간2024.01.16 16:53:28
  • 최종수정2024.01.16 16:53:28

정경용(왼쪽)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 16일 전의·소정면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경용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이 16일 전의·소정면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정 원장은 이 자리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지역유입 방지를 위해 철저한 축산차량 소독을 강조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달 3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북, 충남, 경기도, 경북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5개도 13개 시·군에서 29건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세종시 인근 천안, 아산 지역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세종시가 긴장하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집중 예찰·점검 계획을 마련하고 가축질병 예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조기검출을 위해 △모든 가금농가 주 1회 정밀검사 △축산관련시설·환경 검사 △1농가 1전담관제를 통해 매주 농장 예찰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금농가 670건, 거점소독시설 등 축산관련시설 165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계적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한 꼼꼼한 소독과 농장관리가 필수"라며 "병원성 AI 의심가축이 발견됐을 때는 시동물위생시험소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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