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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 기대감 상승

  • 웹출고시간2024.01.17 14:01:42
  • 최종수정2024.01.17 14:01:42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부서 간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 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선 3.2㎞, 핵심 콘텐츠(생태적·문화적·장소적) 설정, 전망대, 출렁다리 등 주요 부대시설 계획으로 향후 재정투자심사,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이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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