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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7 13:08:53
  • 최종수정2024.01.07 13:08:53

영동군이 올해 영동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영동 전통시장 입구.

[충북일보] 영동군은 영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뽑혀 전통시장 입구(신협~동산약국 사이)에 홍보 간판을 설치하는 한편 낡고 오래된 시설 개·보수 사업을 지속해서 펼쳤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와 부족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기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고객 쉼터로 구조변경해 지난 2일 개장했다. 이 고객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전통시장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40억 원을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완료하면 기존 2천627㎡(76면) 규모였던 주차장은 4,391㎡(109면) 규모로 커진다.

군은 이 가운데 버스 주차 공간 3면을 따로 마련해 단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12억 원을 들여 시장 내 499㎡ 규모의 다목적 광장도 조성한다. 소규모 공연·이벤트를 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 게 군의 생각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문화공연은 올해도 진행한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현철)와 토요 장터를 신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인접 시·군 주민까지 영동전통시장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현대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새로운 시설과 문화 이벤트가 있는 전통시장을 꾸마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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