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2024년 신년인사회서
유망산업 생태계 구축·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강조
풍신연등 인용… 혁신DNA·기업가 정신 발휘 당부
충북지사·도의장·교육감 등 주요 인사 300여 명 참석
새해를 맞이해 도민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2024년 신년인사회’가 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와 참석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신년하례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새해를 맞이해 도민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2024년 신년인사회'가 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새해를 맞아 도민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가 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새해를 맞이해 도민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2024년 신년인사회'가 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건배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새해를 맞이해 도민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2024년 신년인사회'가 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충북일보]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전국 교육대학의 올해 대입 수시 미충원 인원이 지난해보다 3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교육대학교는 16.6%를 수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했다. 올해 교대 수시 미등록 인원이 큰 폭 늘어난 것은 교대 인기가 떨어진 데다 불수능 여파로 수시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 수시 미충원 인원은 750명으로 집계됐다. 수시모집 규모 대비 미충원 인원 비중이 2023학년도 20.6%(507)에서 2024학년도 30.9%로 크게 증가했다. 13개 교대 중에서 이월 인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경남 진주교대로, 150명을 충원하지 못했다. 진주교대는 수시에서 208명을 모집했지만 최종 등록 인원은 58명에 그쳐, 수시 미충원률 72.1%를 기록했다. 교대 가운데 입결이 가장 높은 서울교대 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185명이었는데, 36명만 등록해 미등록 비율 80.5%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등록 인원이 83명에서 올해 149명으로 79.5%나 증가했다. 청주교대는 31명(16.6%)을, 한국교원대 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에서 총선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그동안 하마평에 오르던 인사들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 분위기다. 도내 8개 선거구에서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정당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충북의 정치 지형이 변할지 주목된다. 정치 신인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세대교체 현실화와 지역구 첫 여성 국회의원 탄생 등도 관전 포인트다. ◇거대 양당 양분한 충북 정치 지형 변화 주목 충북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는 8개다.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사이좋게 4석씩을 나눠 가졌다. 지난 2022년 3월 열린 청주 상당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가 무소속 3인방을 따돌리고 승리하면서 4대 4로 균형을 맞췄다. 당시 재선거는 민주당 정정순 전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도 낙마하면서 열렸다. 이 같은 양분 구도는 충북 국회의원 선거구가 7곳으로 줄었다가 8곳으로 다시 늘어난 17대 총선 이후 두 번째다. 도내 정치 구도가 주목받는 것은 역대 전국 선거에서 승패를 알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