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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4년 갑진년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많은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 지속 발전에 함께 동참

  • 웹출고시간2024.01.07 13:06:58
  • 최종수정2024.01.07 13:06:58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단양군 신년인사회 주요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소노문 단양 에메랄드홀에서 지난 4일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단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 김진수 단양교육장, 채열식 단양소방서장, 한복녀 여성단체협의회장, 이덕홍 노인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떡케이크 절단,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게 돼 참 기쁘다"며 "올해도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시고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 우박 피해 등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슬기롭게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돼 단양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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