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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공모전으로 제천의 숨은 매력 공유

'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 절찬리에 진행 중

  • 웹출고시간2024.01.07 13:06:32
  • 최종수정2024.01.07 13:06:32

'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절찬리 진행 중인 숏폼 공모전 카드뉴스.

[충북일보] 제천시 숏폼 공모전 '제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이 절찬리 진행중이다.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천의 겨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방법을 담은 짧은 영상을 SNS상에서 활발히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나만 아는, 남들과 나누고 싶은 제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라면 나이·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1분 이내로 제작한 영상을 #제천시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kh1000j@korea.kr)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대중성, 기술적 완성도, 매체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 810만 원으로 최우수 1 작품 150만 원, 우수 2 작품 각 80만 원, 장려 2 작품 각 50만 원, 참가상 각 20 작품 20만 원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겨울이 특히 추운 제천시의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재치와 감성을 가득 담은 콘텐츠로 크리에이터와 SNS 이용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공모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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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