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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현동 지사협-청년 봉사단 하트풀, 업무협약

취약계층 등 정기적 반찬지원

  • 웹출고시간2024.01.04 14:04:00
  • 최종수정2024.01.04 14:04:00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년 봉사단 하트풀 관계자들이 반찬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청년 봉사단 하트풀과 반찬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청년 봉사단 하트풀은 월 2회 직접 만든 반찬을 지원하고, 지현동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하나 회장은 "반찬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맛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나눔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까지 해주시는 청년 봉사단 하트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만든 반찬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 봉사단 하트풀은 지역봉사에 뜻을 모은 20여 명의 청년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원사 공양간에서 매주 토요일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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