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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수 ㈜푸른환경 대표, 세광중 야구부 유니폼 기증

지원약정금 1천만 원, 학교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03 15:28:15
  • 최종수정2024.01.03 15:28:15

세광고 총동문회야구후원회 회장인 김낙수 ㈜푸른환경재활용공사 대표이사와 학교 관계자들이 3일 야구부 유니폼 지원약정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광중학교
[충북일보] 세광고 총동문회야구후원회 회장인 김낙수 ㈜푸른환경재활용공사 대표이사는 3일 세광중학교를 방문해 유니폼 지원약정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세광중학교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세광학원의 야구발전을 위해 버스 기증, 베팅게이지, 헬스기구를 비롯한 훈련 용품을 해마다 기증해 왔다. 또 경기당 300만 원 상당의 개인별 격려금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매년 수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직접 야구장을 찾아 경기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낙수 대표이사는 유니폼 지원 약정식에서 "우리 지역의 야구 꿈나무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세광중 야구부의 발전과 우수 선수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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