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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프로게이머 템트(TEMPT) 강명구, 진천중에 장학금

6년째 후배 위해 장학금 매년 100만 원씩 쾌척

  • 웹출고시간2024.01.03 13:42:35
  • 최종수정2024.01.03 13:42:35
[충북일보] 진천중학교 출신 롤 프로게이머 템트(TEMPT) 강명구 선수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다.

3일 교장실을 찾은 사람은 강명구 선수의 부친 강성오(진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씨는 영국 런던팀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한 강 선수를 대신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명구 선수는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후, 하나생명 롤 프로게이머를 거쳐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선수는 올해로 6년째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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