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수안보초, 제100회 졸업식 실시

소중한 꿈이 자라온 100년, 소중한 꿈을 키워갈 100년

  • 웹출고시간2024.01.04 13:58:58
  • 최종수정2024.01.04 13:58:58

수안보초 졸업생들이 졸업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안보초
[충북일보] 충주 수안보초등학교는 4일 제100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1921년 5월 20일 수안보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올해로 100회 졸업식을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100회에 걸쳐 6천8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00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 2017년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 예술꽃 새싹학교 운영,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운영 등 다양한 성과도 자랑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축소됐던 행사를 올해는 수안보초 총동문회 임원진과 지역 출신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을 실시하면서 여러 기관에서 장학금을 기탁하며 졸업생을 앞날을 기원했다.

매년 지원해 주던 수안보초 총동문회, 서울시수안보연수원, 에스에스테크 등 지역과 학교에 관계된 여러 기관에서 올해도 많은 장학금을 기탁, 전체 졸업생에게 30만 원씩 지급했다.

이나빈 학생회장은 "100회 졸업생이 된 게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후배들도 지금처럼 항상 행복하게 학교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