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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대

다목적회관·광장 '준공'

  • 웹출고시간2023.12.19 11:16:55
  • 최종수정2023.12.19 11:16:55

옥천군은 지난 18일 청성면 산계리 1115-42번지에서 청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난 18일 청성면 산계리 1115-42번지에서 청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청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뽑혔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6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성면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조성, 산계길 안전 도로 정비,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청성면 다목적광장은 1만2천402㎡ 규모로 그라운드 골프장, 야외무대, 주차장 등을 갖춰 주민의 기초 생활 서비스 거점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준공식에 황규철 군수와 서인교 추진위원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황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공동체 육성과 프로그램 실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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