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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8 17:14:17
  • 최종수정2023.12.18 17:14:17

청주 상당산성에서 진행된 간판개선사업으로 업소들의 간판이 교체됐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산성 내 업소들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상당산성 내 노후화된 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상당산성 내 30개 점포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간판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12월 제작·설치를 완료했다.

앞서 시는 주민협의체 구성 및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개최하는 등 간판개선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향후 해당 사업지역을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불법광고물 자율감시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유지 관리하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간판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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