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연계사업 38개 발굴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
헬스케어·첨단소방 복합 클러스터 발굴

  • 웹출고시간2023.12.18 13:41:43
  • 최종수정2023.12.18 13:41:43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혁신도시)에 건립하는 국립소방병원과 관련한 연계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군은 18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헬스케어·첨단소방 분야 38개 사업을 발굴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이 제안한 38개 전체 사업비는 4천664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메디헬스케어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국립소방병원 기숙사 건립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간호인력 양성사업 등이다.

군은 이들 사업 추진으로 국립소방병원 정상 개원과 기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병원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주민체감형 헬스케어사업 확산과 주민 의료복지 향상에 힘쓰고 첨단소방산업 육성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견인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의료분야 정주환경 개선으로 국립소방병원이 지역 친화 병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사업과 예산을 검토해 추진 사업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2층, 지상 4층,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소방청과 서울대병원이 위·수탁 계약해 현재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건축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