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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공정안전관리 최고 P등급 획득

ESG 경영 지속… 전 사원 비상대응 훈련 실시
"미흡사항 개선 등 안전관리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3.12.19 11:08:46
  • 최종수정2023.12.19 11:08:46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PSM은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서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제출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구축 및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전국 2천여 개의 석유화학계 기초화합물 제조업, 원유 정제처리업 등의 업종이나 유해위험물질을 기준치 이상 사용하는 사업장이 PSM 평가 대상이며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4단계로 이뤄진다.

셀트리온은 이 중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 정부로부터 최고 수준의 안전 사업장임을 인정받으면서 향후 3년간 상태 점검 면제가 이뤄지게 됐다.

셀트리온의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ESG 활동의 내재화를 위해 지난해 대표이사 직속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규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핵심과제를 선정, 이행해왔다.

지속적인 시설개선 투자와 전사원이 참여하는 비상대응 훈련, 숨은 위험요인 찾기 캠페인, 화재예방 캠페인 등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사업장의 PSM 이행상태 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어 사전 미흡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한 것은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P등급 유지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투자하고 수행하는 사업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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