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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알레르기&성장클리닉' 사업 3개월 대장정 성료

10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관리, 한의원 2곳 진료비 일부 후원

  • 웹출고시간2023.12.18 13:04:18
  • 최종수정2023.12.18 13:04:18

제천시가 드림스타트 5~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내 한의원에서 기초상담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드림스타트 '알레르기&성장클리닉'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5~12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이상 소견을 보인 아동 및 비염,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내 한의원 2개소(맥한의원, 송수한의원)에서 기초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약, 침 시술, 식이요법 및 운동법 교육 등을 통해 성장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소견을 바로잡았다.

특히, 맥한의원 및 송수한의원에서는 아이들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고 30~50%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위해 힘썼다.

시 관계자는 "참여 가정 모두가 100% 만족해하셔서 뿌듯했고 특히 알레르기 질환 개선 및 비염 치료 등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워하셨다"며 "이 자리를 빌려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원해 주신 한의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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