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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9 11:14:32
  • 최종수정2023.12.19 11:14:32
[충북일보] 옥천군은 내년부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기후·병해충 등 야외 생산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농작업을 자동화·로봇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을 말한다.

군은 전국에서 처음 복숭아를 대상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디지털 트랩과 AI 기반 영상진단 기술 등을 이용한 병해충 예찰 방제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15일 농촌진흥청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대회의실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운영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군에 개발 기술, 연구·실증·보급사업에 관한 전문가 자문과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군은 시범지구 선정·운영·관리와 현장 의견수렴 등을 맡는다.

황규철 군수는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숭아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선도하는 시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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