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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 현안 사업 논의

  • 웹출고시간2023.11.27 15:26:40
  • 최종수정2023.11.27 15:26:40

제천시를 찾은 원희룡 장관이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제천역 경유 건의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조기 추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제천 우선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 광역계획 반영 △봉양~신림 국도 건설 정부예산 반영 △제천 덕산~충주 살미 국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제천 송학 도화~송한 국지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등을 건의하고 국토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과 원희룡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은 직접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현장을 찾아 점검하며 사업 조기 추진을 주문했으며 제천역 광장에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국토부 산하 기관이 제천에 이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된 사업이 국토부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원희룡 장관은 "오랫동안 취약한 교통으로 힘드셨던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주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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