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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 봄 감자 보급종 신청받아

수미 품종 1만6천㎏ 농가에 공급

  • 웹출고시간2023.11.27 13:58:17
  • 최종수정2023.11.27 13:58:17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년산 봄감자(춘기분) 보급종을 다음 달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봄감자는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한 수미품종이다.

신청 단위는 20㎏ 1상자로, 1만6천㎏의 물량을 공급한다.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감자는 내년 1월 말부터 각 읍·면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감자 소요량은 10a당 150~160㎏정도다.

감자 보급종은 검사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된 종자로 자가채종 일반종자보다 증수효과가 높고 발아율이 좋아 초기생육이 양호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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