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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2 17:03:34
  • 최종수정2023.11.22 17:03:34

11회 '푸른청주직지서예 초대작가전' 포스터.

ⓒ 청주서예가총연합회
[충북일보] (사)청주서예가총연합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11회 '푸른청주직지서예 초대작가전'을 연다.

전시 첫날인 25일 오후 4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회원 45명의 창작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문서예, 한글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사경, 전각까지 서예 부문 전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

김재규 회장은 "빠르게 변해가는 물질 만능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마음의 휴식을 위한 문화의 향유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청주서예가총연합회는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중 한국미술협회서예분과·한국서예협회·한국서가협회 중앙무대 초대작가, 서예 전공자 등의 직업 서예가들로 구성된 전문 서예단체다.

지역 서예인의 화합을 취지로 발족한 이 단체는 매년 한 차례씩 전시를 열고 있다.

회원으로는 가세현, 곽현기, 권지민, 김동화, 김보경, 김정희, 김재규, 김재천, 김종명, 노명신, 맹창균, 박수훈, 박원희, 박정희, 배금일, 송수영, 신철우, 신창수, 오병운, 오윤복, 오지영, 유민상, 이동원, 이미경, 이숙희, 이영미, 이영호, 이종록, 이종집, 이쾌동, 이희영, 장미란, 장학진, 정순오, 정용남, 조경애, 조재숙, 조재영, 최재영, 최정옥, 최연옥, 하광태, 한성구, 한지혜, 홍재기 작가가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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