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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1 10:48:51
  • 최종수정2023.11.21 10:48:51

증평군이 21일 증평인삼 문화센터에서 '이효재와 함께하는 인삼 요리교실'에서 인삼배추김치 담그기를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인삼 문화센터에서 '이효재와 함께하는 인삼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21일과 내달 5일 실시한다.

21일 열린 요리교실은 증평인삼을 활용한 △인삼 배추김치 △인삼 부추김치 △인삼 물김치 △우리나라 고유 간식인 다식 등을 배웠다.

이날 인삼요리 교실에서 만든 인삼 김치류는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 실천도 함께 했다.

곽홍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추진단장인 부군수는 "이효재 대표와 함께하는 인삼요리 교실로 증평 인삼에 대한 대중화와 활용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특색있는 웰빙 체험 인삼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재컴퍼니 대표 이효재 씨는 보자기 아티스트, 라이프스타일리스트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10월 증평군 좌구산천문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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