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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4 13:45:57
  • 최종수정2023.10.24 13:45:57

보은소방서 구조대원과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 직원들이 23~24일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특별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3~24일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119구조대의 산악 사고 대비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조난이나 실족, 고립 등 각종 산악 사고 발생 때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보은소방서 구조대원 21명과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 3명이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

내용은 산악 사고 안전 수칙과 임무 시행 단계별 고려사항 숙지, 산악구조장비 등 훈련 장비 조작과 숙달, 산악 사고 인명 구조 기법 방안 강구, 기타 산악 사고 대비 인명 구조 등이었다.

김 서장은 "산악 사고는 구조 대상자를 찾는 것부터 안전하게 구조하기까지 어려움이 많다"라며"지속적인 산악 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히 인명을 구조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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