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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 노을빛음악회 개최

아름다운 가을밤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는 선율

  • 웹출고시간2023.10.23 10:50:07
  • 최종수정2023.10.23 10:50:07

충주시 동량면 노을빛 음악회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노을빛 음악회 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동량면 농촌중심지공원에서 주민화합과 면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제공을 위한 '동량면 노을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은 지난 6월 19일 노을빛 음악회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음악회의 기본계획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음악회 개최를 다짐했다.

음악회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락, 통기타 등 여러 장르를 대중적인 곡으로 편성해 남녀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 고고장구, 합창팀의 행사를 시작으로 제니스 김미영, 허만성, 앙상블 노엘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동익 위원장은 "음악이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음악으로 위로받는 선물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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