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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화훼종합타운 조성

금왕읍 용계리 음성화훼유통센터 인근에 추진…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 웹출고시간2023.10.15 12:55:08
  • 최종수정2023.10.15 12:55:08
[충북일보] 음성군이 화훼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음성화훼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금왕읍 용계리 음성화훼유통센터 인근 8만㎡에 100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35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음성화훼종합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조병옥 음성군수의 공약사업이다.

관수와 환기, 온도 조절 등 환경제어패키지 기술을 도입해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화훼종합타운은 화훼 생산·유통·체험 등이 융·복합한 시설이다.

조 군수는 지난달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국회를 방문해 전문 화훼 생산지역 육성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화훼종합타운을 조성해 화훼산업 체험 등 운영으로 소비자의 화훼 인식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화훼농가 육성과 소비 추세에 맞는 다양한 품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서 2016년 화훼유통센터를 개장했다.

음성지역은 120여 농가가 40여 ㏊에서 화훼를 재배한다.

접목선인장 재배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세계 시장점유율이 35%에 이른다.

군은 올해 3억 원을 들여 특작·화훼 신기술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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