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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충북총국, 총화상 시상금 수재복구 성금 기부

시상금 500만 원… 충북도 수해복구 성금으로

  • 웹출고시간2023.08.22 16:32:07
  • 최종수정2023.08.22 16:32:07

김갑태(앞줄 왼쪽 세 번째) 총국장과 박흥철(네 번째)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지난 21일 NH농협생명 충북총국 임직원들과 총화상 시상금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이 총화상 시상금을 충북도내 수해 복구 성금으로 쾌척했다.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은 지난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충북지역 폭우·태풍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해 달라며 총화상 시상금 전액인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중앙회·계열사·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간 인화단결·복무기강·업적추진·사회공헌 등 여러 부문을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권위의 상이다.

농협생명 충북총국은 올해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 실시한 정기 표창에서 전국 26개 사무소 중의 하나로 선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충북지역 농협은행·농축협의 생명보험사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은 2022년도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고, 연도대상 수상 농축협 6개소·우수직원 13명을 배출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도총국 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는 등 충북지역 사무소들이 생명보험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갑태 총국장은 "충북총국이 금년도 총화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충북 농축협 및 농업인과 도민들이 농협생명보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성원을 해 준 덕분"이라며 "이번 성금이 충북지역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 및 상호부조라는 협동조합 정신에 따라 총화상 시상금 전액 기부라는 의사결정에 흔쾌히 따라준 충북총국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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