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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2 13:21:17
  • 최종수정2023.08.22 13:21:17

영동군의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할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11명이 지난 20일 입국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의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할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11명이 입국했다.

군에 따르면 군과 필리핀 두마게티시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0일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군내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12일까지 군내 포도·곶감·애호박·인삼밭에서 영농활동을 한다.

군은 앞서 근로 방법, 임금 지급사항, 양국 문화, 인권 보호, 마약 예방 등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두마게티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반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89명이다.

이 가운데 51명은 지난 7월 근로기간 종료와 함께 출국했고, 나머지 인원은 근로기간에 따라 9~11월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으로 농사철 농가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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