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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2동 지사협, 착한가게 공동협약

나눔문화 활성화, 지역 10개 업체 참여

  • 웹출고시간2023.08.02 13:55:04
  • 최종수정2023.08.02 13:55:04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10개 업체 관계자들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게(회사)' 공동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지역 내 10개 업체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게(회사)'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선정된 업체는 착한가게대표님 화분증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인증 현판 증여 및 법정 기부 세제 등의 혜택을 적용받는다.

교현2동 지사협은 올해 상반기에만 10개소가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착한가게 참여 업체 중 하나인 보천산림의 김우열 대표는 "매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각 업체에서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안전망 구축과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이렇게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각 업체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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