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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영재연합캠프' 운영

꿈·협력·과학적 창의성으로 문제해결

  • 웹출고시간2023.07.30 13:53:36
  • 최종수정2023.07.30 13:53:36

세종지역 학생들이 '2023 세종영재연합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2023년 '세종영재연합캠프'가 지난 26~28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세종지역 학교 24곳 영재학급 학생 중 희망자 270명이 참가했다.

캠프참여 학생들은 주요 주제 '함께 사는 세종의 환경', 소주제 '물, 친환경에너지, 식량, 생명윤리, 탄소중립' 등에 대해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발표했다.

온라인 수업도 프로젝트 활동 방법과 환경 훼손에 관한 실태, 해결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집합수업에서 소주제별로 모둠을 구성해 엔트리, 아두이노, 모형제작, 댄스, 무용, 연극,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형식의 재능을 뽐냈다.

특히 학생들은 협력하고 배우면서 세종이 안고 있는 환경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영재학급에서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을 놓고 창의성과 적극성을 마음껏 발휘했다"며 "학생들이 수학, 과학, 정보 등으로 시야를 넓혀 우리 생활과 밀접한 환경에서도 융합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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