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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교육현안 본격 논의

방학 중 급식제공·교육활동 보호방안 협의

  • 웹출고시간2023.07.30 13:47:12
  • 최종수정2023.07.30 13:47:12

세종교육회의 참석자들이 지난 26일 '임시본회의'와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열어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관련 정책제안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교육정책 민관협력체(거버넌스)인 세종교육회의를 중심으로 교육계 주요쟁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2회 세종교육회의 임시 본회의'와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주요의제는 최교진 교육감의 새로운 세종교육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관련 정책제안 방안 등이다.

세종교육 3대 핵심과제는 기초학력과 생활능력을 키우는 세종교육,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교육활동 중심의 교육청 혁신이다.

회의참석자들은 "방학이 단절의 시간이 아니라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프로그램과 휴식을 누리면서 성장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세종교육회의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정책에 따라 검토되고 있는 '방학 중 급식 제공'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분과별 논의를 거쳐 세종시교육청에 정책 제안할 방침이다.

서울 서이초 교사의 비극적인 선택 관련 교직원 단체와 지역사회 연대, 교권보호 조례 등 제도적 장치마련을 위한 논의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세종교육회의는 이날 회의 공동의제들을 세종시 각계각층 민·관·학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5개 분과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뒤 교육감에게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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