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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5:02:27
  • 최종수정2016.04.07 15:02:47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선거 희망 후보'와 '유권자 무시 후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1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유권자 무시' 총선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연대회의는 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새누리당 후보 대부분은 단체 등 보낸 정책의제 질의에 답변하지 않고 있다"며 "유권자를 무시하는 정당과 후보자를 널리 알리고 투표로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재탕, 삼탕은 물론 예산 계획도 없는 선심성 공약,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공약, 지방선거에나 적합한 공약, 당선만 되고 보자 식의 자극적인 공약이 넘쳐나 당선 이후가 걱정될 지경"이라며 "대놓고 유권자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연대회의는 지난달 28일 정치와 사회 등 10개 분야 31개 의제를 선정한 뒤 충북의 총선 후보 26명에게 전달했다. 질의서에 답변한 후보는 12명이었다.

연대회의는 이를 토대로 정책선거 희망 후보 12명과 유권자 무시 후보 14명을 각각 선정했다.

정책선거 희망 후보에는 한범덕(청주 상당) 후보 등 더민주 소속 8명과 국민의당, 민중연합당, 정의당, 무소속 후보 각각 1명씩 선정됐다.

유권자 무시 후보 명단에는 새누리당 후보 8명 전원과 국민의당과 친반통일당 후보 5명, 무소속 1명이 이름을 올렸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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