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시는 가축질병 진행사항 파악, 전파 등 상황 관리를 위해 평일과 휴일 4개 부서 5명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비상근무 한다.
구제역 확산 등 상황이 심각단계에 달하면 10개 지원부서와 협업을 통해 응급복구, 교통대책, 의료·방역 등을 추진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미원면사무소에 설치한 거점소독소 운영 상황도 현장 점검했다.
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방역태세 확립과 직원 비상근무 편성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철저히 해 달라고"고 강조했다.
시는 미원, 북이, 오송 3곳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해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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