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 탄부면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9일 충북도는 구제역 최초 발생(지난 5일) 농가인 마로면 젖소농가와 1.3㎞ 떨어져 있는 한우농가에서 오전 10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사육 중인 한우 2마리가 사료를 덜 먹고, 1마리는 침 흘림 등 의심증상을 보이자 보은군에 의심신고를 했다.
이곳에서는 한우 248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도는 초동 방역팀을 파견, 간이키트 검사에 착수했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