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보은 구제역 방역현장 격려 방문

2017.02.16 16:33:38

16일 보은군 상장리와 하장리 일원 구제역 방역 현장을 찾은 충북도의회 김양희(왼쪽 2번째) 의장과 의원들이 방역 현황을 살피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과 황규철 산업경제위원장, 임병운·김인수 의원은 16일 보은군 상장리·하장리 일원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제역까지 겹쳐 농가의 재산피해 확대는 물론 도민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철저한 방역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더 이상 구제역이 전파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활동에 최우선으로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지원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